[알아두면 쓸모있는 의학 상식]
정신을 똑바로 차리지 못하는 사람을 두고 ‘쓸개 빠진 사람’이라는 표현을 쓴다. 쓸개란 담낭을 뜻하는 순우리말이다. 담낭절제술을 받아 의학적으로 ‘쓸개 빠진 사람’이 돼도 사는 데 문제가 없는 걸까?
담낭은 간 아래에 달린 작은 주머니 모양의 기관이다. 간에서 생성된 담즙을 저장했다가, 십이지장으로 분비해 지방의 소화·흡수를 돕는다. 담즙에 콜레스테롤이 과하게 들어 있으면 담석이 생기거나 담낭에 염증이 발생한다. 명치와 복부 우측 상단에 1~6시간 이상 통증이 나타나거나 오른쪽 날개뼈 아래나 어깨 쪽으로 통증이 퍼져 나가면서 오심과 구토가 동반된다면 담석증을 의심해야 한다. 발열, 오한 증상이 있는 경우 담낭염이나 담관염일 수 있다.
담석증이나 담낭염인 경우, 담낭암 세포가 점막이나 근육층 내에 국한된 경우에는 담낭절제술을 고려한다. 수술 방식은 개복, 복강경, 로봇 수술이 있다. 담낭절제술을 통해 담낭을 떼어내더라도 소화기능에 큰 문제는 없다. 담즙이 조금씩 십이지장 쪽으로 공급되기 때문이다. 다만 분비량이 충분하지 않아 지방 흡수 능력이 떨어질 수는 있다. 무른 변을 보거나 가벼운 소화불량 증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지만, 수술 후 6개월이 지나면 몸이 적응해 증상이 점차 개선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담낭절제술 후 1~2개월 동안은 식사 속도를 늦추고, 평소 식사량의 70~80%로 양을 줄여 먹거나 소량으로 나눠 먹는 게 좋다고 했다. 기름진 음식 섭취량은 줄인다. 수술 후 약 1개월이 지난 후에 소화불량이나 설사 같은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지 살피면서 조금씩 먹는 양을 늘려 가야 한다.
담낭 건강을 위해선 오랜 기간 절식하거나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은 음식을 과식하는 습관을 버려야 한다. 식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담낭에서 담즙을 배출하는 호르몬이 원활하게 분비되지 않고, 담즙이 한 자리에 고이기 쉽다. 또 패스트푸드처럼 지방 함량이 많은 음식은 담즙의 구성성분 중 콜레스테롤 비율을 높여 담석증을 유발한다. 섬유질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생선류, 통곡물과 저지방 유제품 위주로 식단을 구성하는 게 좋다.
담낭은 간 아래에 달린 작은 주머니 모양의 기관이다. 간에서 생성된 담즙을 저장했다가, 십이지장으로 분비해 지방의 소화·흡수를 돕는다. 담즙에 콜레스테롤이 과하게 들어 있으면 담석이 생기거나 담낭에 염증이 발생한다. 명치와 복부 우측 상단에 1~6시간 이상 통증이 나타나거나 오른쪽 날개뼈 아래나 어깨 쪽으로 통증이 퍼져 나가면서 오심과 구토가 동반된다면 담석증을 의심해야 한다. 발열, 오한 증상이 있는 경우 담낭염이나 담관염일 수 있다.
담석증이나 담낭염인 경우, 담낭암 세포가 점막이나 근육층 내에 국한된 경우에는 담낭절제술을 고려한다. 수술 방식은 개복, 복강경, 로봇 수술이 있다. 담낭절제술을 통해 담낭을 떼어내더라도 소화기능에 큰 문제는 없다. 담즙이 조금씩 십이지장 쪽으로 공급되기 때문이다. 다만 분비량이 충분하지 않아 지방 흡수 능력이 떨어질 수는 있다. 무른 변을 보거나 가벼운 소화불량 증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지만, 수술 후 6개월이 지나면 몸이 적응해 증상이 점차 개선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담낭절제술 후 1~2개월 동안은 식사 속도를 늦추고, 평소 식사량의 70~80%로 양을 줄여 먹거나 소량으로 나눠 먹는 게 좋다고 했다. 기름진 음식 섭취량은 줄인다. 수술 후 약 1개월이 지난 후에 소화불량이나 설사 같은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지 살피면서 조금씩 먹는 양을 늘려 가야 한다.
담낭 건강을 위해선 오랜 기간 절식하거나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은 음식을 과식하는 습관을 버려야 한다. 식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담낭에서 담즙을 배출하는 호르몬이 원활하게 분비되지 않고, 담즙이 한 자리에 고이기 쉽다. 또 패스트푸드처럼 지방 함량이 많은 음식은 담즙의 구성성분 중 콜레스테롤 비율을 높여 담석증을 유발한다. 섬유질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생선류, 통곡물과 저지방 유제품 위주로 식단을 구성하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