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전방십자인대 파열은 운동선수뿐 아니라 생활체육인도 가장 두려워하는 무릎 부상 중 하나다. 방향을 급격히 바꾸거나 점프 후 착지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완전 파열 시 수술과 장기간 재활이 필요할 수 있다.
지난 7일 코미디언 손민수(36)는 부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된 사실을 공개했다. 손민수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려고 운동을 했다가 무릎을 다쳤다”며 “무릎에서 ‘뚝’ 소리가 난 뒤 힘이 들어가지 않아 그대로 주저앉았다”고 말했다. 이후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은 결과 전방십자인대 완전 파열 진단을 받았으며, 수술이 필요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무릎 관절에는 전방십자인대와 후방십자인대, 내측측부인대, 외측측부인대 등 여러 인대가 있다. 이 가운데 전방십자인대는 허벅지 뼈에 대해 정강이뼈가 앞으로 밀려 나가는 것을 막고, 무릎이 과도하게 비틀리거나 돌아가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무릎 관절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핵심 구조물인 셈이다. 전방십자인대는 축구, 농구, 테니스 등 방향 전환이 많거나 점프와 착지가 반복되는 운동 중 손상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착지 과정에서 무릎이 안쪽으로 꺾이거나 몸이 회전하는 순간 파열 위험이 커진다.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면 많은 환자가 무릎에서 ‘뚝’ 하는 파열음을 경험한다. 이후 심한 통증과 함께 관절 내 출혈이 발생하면서 무릎이 빠르게 붓는다. 무릎이 빠질 것 같은 불안정성이 나타나거나 체중을 싣기 어려워 정상적인 보행이 힘들어질 수도 있다.
문제는 통증이 줄었다고 치료를 미루는 경우다. 부분 파열의 경우 증상이 상대적으로 경미해 단순 타박상으로 오인하는 사례도 적지 않으며, 시간이 지나면 통증과 부기가 자연스럽게 감소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인대가 손상된 상태에서는 무릎의 불안정성이 계속 남아 관절 손상이 진행될 수 있다. 전방십자인대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 정강이뼈가 반복적으로 앞으로 밀리면서 무릎 관절 사이에 있는 반월상 연골판에 지속적인 부담이 가해진다. 이로 인해 연골판이 찢어지거나 관절 연골이 마모돼 퇴행성 관절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실제로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의과대학, 시비우대 공동 연구팀에 따르면 전방십자인대 파열 후 불안정성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했을 때 반월상 연골판의 이차 손상 발생률은 파열 후 1년이 지나면 약 40%, 5년 후에는 약 60%, 10년 후에는 80% 이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됐다.
전방십자인대 손상 직후에는 관절을 안정시키고 냉찜질을 시행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한 압박 붕대를 사용하고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올려 부종을 줄이는 것이 권장된다. 부분 파열이면서 관절 불안정성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근력 강화 운동과 보조기 착용 등 보존적 치료를 시행할 수 있다. 반면 전방십자인대가 완전히 파열됐거나 활동량이 많고 무릎 불안정성이 뚜렷한 경우에는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을 고려한다. 수술 후에는 관절 기능 회복을 위한 장기간의 재활치료가 필수다.
지난 7일 코미디언 손민수(36)는 부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된 사실을 공개했다. 손민수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려고 운동을 했다가 무릎을 다쳤다”며 “무릎에서 ‘뚝’ 소리가 난 뒤 힘이 들어가지 않아 그대로 주저앉았다”고 말했다. 이후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은 결과 전방십자인대 완전 파열 진단을 받았으며, 수술이 필요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무릎 관절에는 전방십자인대와 후방십자인대, 내측측부인대, 외측측부인대 등 여러 인대가 있다. 이 가운데 전방십자인대는 허벅지 뼈에 대해 정강이뼈가 앞으로 밀려 나가는 것을 막고, 무릎이 과도하게 비틀리거나 돌아가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무릎 관절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핵심 구조물인 셈이다. 전방십자인대는 축구, 농구, 테니스 등 방향 전환이 많거나 점프와 착지가 반복되는 운동 중 손상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착지 과정에서 무릎이 안쪽으로 꺾이거나 몸이 회전하는 순간 파열 위험이 커진다.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면 많은 환자가 무릎에서 ‘뚝’ 하는 파열음을 경험한다. 이후 심한 통증과 함께 관절 내 출혈이 발생하면서 무릎이 빠르게 붓는다. 무릎이 빠질 것 같은 불안정성이 나타나거나 체중을 싣기 어려워 정상적인 보행이 힘들어질 수도 있다.
문제는 통증이 줄었다고 치료를 미루는 경우다. 부분 파열의 경우 증상이 상대적으로 경미해 단순 타박상으로 오인하는 사례도 적지 않으며, 시간이 지나면 통증과 부기가 자연스럽게 감소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인대가 손상된 상태에서는 무릎의 불안정성이 계속 남아 관절 손상이 진행될 수 있다. 전방십자인대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 정강이뼈가 반복적으로 앞으로 밀리면서 무릎 관절 사이에 있는 반월상 연골판에 지속적인 부담이 가해진다. 이로 인해 연골판이 찢어지거나 관절 연골이 마모돼 퇴행성 관절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실제로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의과대학, 시비우대 공동 연구팀에 따르면 전방십자인대 파열 후 불안정성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했을 때 반월상 연골판의 이차 손상 발생률은 파열 후 1년이 지나면 약 40%, 5년 후에는 약 60%, 10년 후에는 80% 이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됐다.
전방십자인대 손상 직후에는 관절을 안정시키고 냉찜질을 시행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한 압박 붕대를 사용하고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올려 부종을 줄이는 것이 권장된다. 부분 파열이면서 관절 불안정성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근력 강화 운동과 보조기 착용 등 보존적 치료를 시행할 수 있다. 반면 전방십자인대가 완전히 파열됐거나 활동량이 많고 무릎 불안정성이 뚜렷한 경우에는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을 고려한다. 수술 후에는 관절 기능 회복을 위한 장기간의 재활치료가 필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