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성·근력 동시에 길러”… 고현정, 무슨 운동하지?

입력 2026.05.09 16:03

[스타의 건강]

고현정 모습
고현정이 도전한 자이로토닉 운동은 몸의 유연성과 근력을 동시에 기를 수 있다./사진=유튜브'걍밍경'캡처
배우 고현정(55)이 자이로토닉 운동에 도전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걍민경’에는 ‘고현정 길들이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고현정은 “운동 안 한 지 20년 된 것 같다”며 자이로토닉 수업에 참여했다. 그는 아치웨이와 풀리 타워 기구 등을 활용해 다양한 동작을 수행했다. 고현정은 “요가와 발레, 웨이트를 함께하는 느낌”이라며 “생각보다 너무 좋고, 좋은 기운을 받는 것 같다”고 말했다.

고현정이 경험한 자이로토닉(Gyrotonic)은 인체의 움직임 원리를 기반으로 만든 전신 운동이다. ‘자이로(gyro)’는 3차원의 움직임을, ‘토닉(tonic)’은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뜻한다. 전용 기구를 활용해 몸을 원형과 나선형으로 움직이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 기구로는 풀리 타워, 점핑 스트레칭 보드, 자이로 토너 등이 있다.

자이로토닉은 요가·무용·체조·수영·태극권 등의 움직임을 결합한 운동으로 알려졌다. 특히 몸의 유연성과 근력을 동시에 기르는 데 도움 된다. 반복적인 회전과 유선형 동작을 통해 평소 잘 사용하지 않는 작은 근육과 관절까지 자극할 수 있으며, 관절 가동 범위를 넓힐 수 있다.

또 동작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방식이라 근육 긴장을 완화하고 부상 위험이 적다. 혈액순환과 림프순환을 촉진해 부기 완화와 체지방 감소에도 도움 된다. 재활 운동으로도 활용되며, 실제 NASA 우주비행사들의 척추 회복 프로그램에 적용된 사례도 있다.

기구 없이 자이로토닉을 경험하고 싶다면 ‘자이로키네시스’를 하면 된다. 자이로키네시스는 매트나 의자를 활용해 진행하는 운동으로, 척추와 코어를 중심으로 몸의 균형과 작은 근육들을 강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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