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도 살 안 찌게” 윤혜진, ‘이 음식’ 잔뜩 넣던데… 뭐지?

입력 2026.04.24 12:50

[스타의 건강]

윤혜진 나오는 화면
배우 엄태웅의 아내이자 방송인 윤혜진(45)이 다이어트 김밥 레시피를 공개했다./사진=윤혜진 유튜브 채널 캡처
배우 엄태웅의 아내이자 방송인 윤혜진(45)이 다이어트 김밥 레시피를 공개했다.

지난 23일 윤혜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모두가 반한 미나리 제육 김밥과 알볶이 레시피’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윤혜진은 미나리 제육 김밥을 만들었다. 밑간을 한 밥을 준비해두고, 양념장을 만든 후 해동된 냉동 대패와 함께 볶았다. 이어 깨끗이 씻은 미나리를 준비해 김밥을 말고, 마지막에 미나리와 고기를 듬뿍 넣어 완성했다.

완성된 김밥을 맛본 윤혜진은 “식단 하시는 분들도 탄수화물은 조금 먹어야 하니까”라며 “흰밥 대신 잡곡이나 현미밥을 넣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윤혜진이 김밥 안에 듬뿍 넣은 미나리는 다이어트로 생기기 쉬운 빈혈을 방지하는 데 효과적이다. 철분이나 엽산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또 미나리 속 풍부한 칼륨이 몸속 나트륨 작용을 억제해 수분이나 노폐물 배출을 돕기 때문에 잘 붓거나 짜게 먹는 습관을 지닌 사람에게도 좋다.

미나리가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됐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국립농업과학원 연구팀은 비만한 쥐 실험군에게 한 달간 식이중량의 5~10%를 미나리로 섭취하도록 했다. 미나리는 채소 동결건조분말 형태로 급여됐다. 대조군은 미나리 대신 지방 식이만을 섭취했다. 두 그룹 모두 식단의 열량은 거의 같았다. 실험 결과, 미나리 섭취군은 모두 체중이 줄어들었다.

다만, 다이어트 중 미나리 김밥을 만들 때는 윤혜진이 말한 것처럼 흰밥 대신 잡곡밥을 활용하자. 잡곡밥은 혈당을 천천히 올리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특히 귀리, 보리, 현미처럼 혈당지수가 낮은 곡물은 식후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 것을 막아 인슐린 분비 부담을 줄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