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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 자를 위한 수상한 화학책'의 저자로 유명한 고려대 화학과 이광렬 교수는 "냉장고는 세균의 증식을 억제할 뿐 완벽히 차단하지 못하므로 맹신해선 안 된다"라고 강조한다. 특히 자주 여닫는 문 쪽 보관함에 우유를 보관하는 경우가 많은데 우유는 지방과 단백질이 많아 세균이 잘 증식하므로 안쪽 깊숙이 보관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소고기나 돼지고기 등 육류는 특히 조심해야 한다고 이 교수는 강조한다. 고기를 자르는 과정에서 칼이나 도마, 사람 손 등을 통해 고기의 단면에 세균이 달라붙어 증식하므로 냉장고에 오래 보관하면 안 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