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최저 몸무게” 조혜련, ‘이것’ 끊고 성공했다

입력 2026.04.02 10:20

[스타의 건강]

조혜련
방송인 조혜련(55)이 단당류를 끊었다고 밝혔다.​/사진= 조혜련 인스타그램 캡쳐
방송인 조혜련(55)이 단당류를 끊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조혜련은 자신의 SNS에 “작년 8월 61kg에서 2026년 4월 1일 52kg”이라는 글과 함께 체중 감량 과정을 담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조혜련이 체중계에 올라선 모습, 몸무게 수치 등이 담겼다. 조혜련은 “밀가루, 단당류, 과자를 끊기로 결심했다”며 “내 인생 어른 되고 최저 몸무게다”고 말했다. 단당류는 가장 단순한 분자 구조의 당 단위로, 지방으로 쉽게 축적될 수 있어 다이어트 중이라면 주의가 필요하다.

단당류는 탄수화물의 가장 기본적인 형태다.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소화 과정에서 단당류 형태로 분해돼 흡수되는데, 단당류는 이미 분자 구조가 매우 단순해 소화 과정에서 분해 과정이 거의 없이 빠르게 흡수된다. 이 과정에서 혈당을 급격히 올리고 체지방 축적을 유발한다. 단당류는 포도당, 과당, 갈락토스 등이 있고, 설탕이 많은 음식, 과일 속 당, 과일 주스 등에 주로 들어있다. 급격한 혈당 상승은 인슐린 과다 분비로 이어져 체내 염증 증가, 췌장 기능 저하, 식욕 조절 어려움 등을 유발하기도 한다. 동일한 열량의 고과당 식단과 일반 탄수화물 식단을 했을 때, 체중 변화가 없어도 간 지방 합성이 137% 증가했다는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대학의 연구도 있다.

지방 전환 비율이 높은 당류 섭취는 제한하는 것이 좋다. 이온 음료, 과일 주스 등 가공되고 설탕이 들어간 음료는 단당류가 주성분이어서 먹지 않는 게 좋다. 과일도 과당과 포도당이 많아 적당량만 섭취하는 것이 좋다. 평소 제품을 구매할 때 당 함유량을 확인하는 것도 당류 섭취를 관리하는 방법이다. 제품 뒤 영양성분 표에서 당류를 확인하자. 성인 기준 하루 당류 섭취 권장량은 50g으로 초콜릿, 사탕, 과자, 음료 등에 20g 이상의 당이 들어있다면 피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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