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배우 옥자연(36)이 저속노화 식단으로 직접 도토리묵을 만드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는 옥자연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옥자연은 도토리 가루로 직접 도토리묵을 만들었다. 옥자연은 도토리 가루를 물에 풀고 소금과 올리브오일을 넣었다. 그는 “잘 섞어서 강불에 저으면 뭉치기 시작한다”고 말했다. 이후 그는 뭉친 도토리 가루를 그릇에 담아서 식혔다.
시간이 지난 뒤 옥자연은 완성된 도토리묵으로 묵밥과 도토리묵무침을 만들어 녹색 채소와 함께 먹었다. 이 모습을 본 기안84가 “저것도 저속노화냐”고 묻자, 전현무가 그렇다고 답했다.
옥자연은 지난 2월에도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건강에 좋은 샐러드와 샌드위치 레시피를 소개하면서 ‘자연식 레시피’로 화제를 모았다. 방송이 나온 뒤 시청자들은 “리틀 포레스트(자연 속 재료로 여러 음식을 만드는 장면으로 유명한 국내 2018년 개봉 영화) 현실판” “건강하게 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옥자연이 직접 만든 도토리묵은 다이어트할 때 먹기 좋은 음식이다. 칼로리가 100g 기준 약 46kcal 수준인 데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체중 감량에도 효과적이다. 수분 함량도 높아 적은 양으로 쉽게 포만감을 느낄 수 있으며, 콜레스테롤 배출에도 도움이 된다.
도토리 속 아콘산 성분은 몸속의 중금속을 비롯한 유해 물질을 흡수해 배출하는 효능도 있다. 도토리묵의 떫은맛을 내는 타닌 성분은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위 점막을 보호한다. 설사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이외에도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가 가득해 노화를 방지하고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피로 해소와 숙취 제거에도 좋다.
다만, 변비 환자는 도토리묵 섭취를 주의해야 한다. 도토리에 들어있는 타닌 성분이 수분을 흡수해 변비를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도토리묵과 감을 함께 먹는 것도 변비와 빈혈을 유발할 수 있어 피해야 한다.
옥자연이 도토리묵 요리와 함께 먹은 녹색 채소도 건강에 좋다. 녹색 채소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체중을 관리할 때 먹으면 도움을 준다. 장과 혈액 속의 지방 성분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고지혈증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녹색 채소에 풍부한 질산염은 기립성저혈압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질산염은 몸 안에서 일산화질소로 바뀌어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액순환을 개선한다. 이외에도 녹색 채소는 암 발병 위험을 줄인다. 매일 녹색 채소를 많이 먹는 여성은 적게 먹는 여성보다 유방암 발병 위험이 낮았다는 하버드대 연구 결과도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는 옥자연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옥자연은 도토리 가루로 직접 도토리묵을 만들었다. 옥자연은 도토리 가루를 물에 풀고 소금과 올리브오일을 넣었다. 그는 “잘 섞어서 강불에 저으면 뭉치기 시작한다”고 말했다. 이후 그는 뭉친 도토리 가루를 그릇에 담아서 식혔다.
시간이 지난 뒤 옥자연은 완성된 도토리묵으로 묵밥과 도토리묵무침을 만들어 녹색 채소와 함께 먹었다. 이 모습을 본 기안84가 “저것도 저속노화냐”고 묻자, 전현무가 그렇다고 답했다.
옥자연은 지난 2월에도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건강에 좋은 샐러드와 샌드위치 레시피를 소개하면서 ‘자연식 레시피’로 화제를 모았다. 방송이 나온 뒤 시청자들은 “리틀 포레스트(자연 속 재료로 여러 음식을 만드는 장면으로 유명한 국내 2018년 개봉 영화) 현실판” “건강하게 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옥자연이 직접 만든 도토리묵은 다이어트할 때 먹기 좋은 음식이다. 칼로리가 100g 기준 약 46kcal 수준인 데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체중 감량에도 효과적이다. 수분 함량도 높아 적은 양으로 쉽게 포만감을 느낄 수 있으며, 콜레스테롤 배출에도 도움이 된다.
도토리 속 아콘산 성분은 몸속의 중금속을 비롯한 유해 물질을 흡수해 배출하는 효능도 있다. 도토리묵의 떫은맛을 내는 타닌 성분은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위 점막을 보호한다. 설사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이외에도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가 가득해 노화를 방지하고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피로 해소와 숙취 제거에도 좋다.
다만, 변비 환자는 도토리묵 섭취를 주의해야 한다. 도토리에 들어있는 타닌 성분이 수분을 흡수해 변비를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도토리묵과 감을 함께 먹는 것도 변비와 빈혈을 유발할 수 있어 피해야 한다.
옥자연이 도토리묵 요리와 함께 먹은 녹색 채소도 건강에 좋다. 녹색 채소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체중을 관리할 때 먹으면 도움을 준다. 장과 혈액 속의 지방 성분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고지혈증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녹색 채소에 풍부한 질산염은 기립성저혈압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질산염은 몸 안에서 일산화질소로 바뀌어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액순환을 개선한다. 이외에도 녹색 채소는 암 발병 위험을 줄인다. 매일 녹색 채소를 많이 먹는 여성은 적게 먹는 여성보다 유방암 발병 위험이 낮았다는 하버드대 연구 결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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