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배우 한가인(42)이 매일 챙겨 먹는 음식으로 샐러드를 꼽았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한가인이 아들을 훈육할 때 나오는 진짜 모습 (+아침세안법, 피부비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한가인은 장을 본 음식들을 소개했다. 이 과정에서 한가인은 샐러드를 꺼내며 “샐러드는 이제 하나씩 꼭 먹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이날 한가인은 자신의 피부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한가인은 “아침에는 물 세안만 한다”며 “건성에 가까운 편이라 굳이 아침에 세안제를 쓰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가인이 매일 하나씩 먹는다는 샐러드의 효능과 물 세안이 실제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되는지 알아봤다.
◇샐러드, 포만감 높이지만 드레싱은 주의해야
샐러드 속 채소들은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높인다. 식이섬유가 많이 포함된 채소는 오랫동안 씹어야 삼키기 편한데, 씹는 횟수가 많을수록 포만감을 느끼는 중추가 자극된다. 포만감은 이후 단백질과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샐러드를 먹을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바로 샐러드드레싱이다. 특히 샐러드드레싱을 샐러드 위에 뿌려 먹으면 소스를 따로 찍어 먹는 것보다 섭취 열량을 많이 높일 수 있다. 건강을 생각한다면 식초 기반의 드레싱을 추천한다. 발사믹 식초는 발효된 청포도즙으로 만들어져서 열량이 100g당 88.2kcal로, 상대적으로 낮다. 게다가 시큼한 맛을 내는 성분인 구연산이 지방을 분해해서 체중 감량에도 효과적이다. 이 외에도 두부나 견과류 드레싱, 단호박 요거트 드레싱 등 집에서 직접 저열량 다이어트 드레싱을 만들어 먹는 것도 방법이다.
◇건성 피부라면 물 세안으로 충분해
아침 세안을 할 때 꼭 클렌징폼을 이용해야 할 것 같지만 유‧수분 균형이 맞는 일반적인 피부라면 클렌징폼을 이용할 필요는 없다. 특히 건성 피부의 경우 아침에 클렌징폼으로 세안하면 피부가 더 건조해질 수 있어 가볍게 물 세안만 하는 게 좋다. 알레르기가 있는 예민한 피부 역시 마찬가지다. 클렌징폼에 들어 있는 계면활성제를 과도하게 사용하면 피부의 가장 바깥층에 존재하는 각질층의 각질까지 필요 이상으로 씻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 피부장벽의 방어막이 깨져 피부가 더욱 건조해지거나 예민해질 수 있다. 다만, 심한 지성피부나 여드름 피부인 경우 밤 중 피지 분비가 많아질 수 있어 아침에도 클렌징폼 세안을 하는 게 좋다. 클렌징폼은 부드러운 거품이 나는 약산성을 쓰도록 한다. 약산성 세안제는 피부와 유사한 pH 농도여서 피부의 천연 보호막 손상을 줄인다.
세 줄 요약!
1. 배우 한가인이 매일 챙겨 먹는 식품으로 샐러드를 꼽았고, 피부 관리법과 관련해 물 세안을 한다고 밝힘.
2. 샐러드는 열량이 낮지만, 드레싱을 뿌리면 높아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하마.
3. 건성 피부라면 물 세안만 하는 게 피부 건강에 도움.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한가인이 아들을 훈육할 때 나오는 진짜 모습 (+아침세안법, 피부비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한가인은 장을 본 음식들을 소개했다. 이 과정에서 한가인은 샐러드를 꺼내며 “샐러드는 이제 하나씩 꼭 먹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이날 한가인은 자신의 피부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한가인은 “아침에는 물 세안만 한다”며 “건성에 가까운 편이라 굳이 아침에 세안제를 쓰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가인이 매일 하나씩 먹는다는 샐러드의 효능과 물 세안이 실제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되는지 알아봤다.
◇샐러드, 포만감 높이지만 드레싱은 주의해야
샐러드 속 채소들은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높인다. 식이섬유가 많이 포함된 채소는 오랫동안 씹어야 삼키기 편한데, 씹는 횟수가 많을수록 포만감을 느끼는 중추가 자극된다. 포만감은 이후 단백질과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샐러드를 먹을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바로 샐러드드레싱이다. 특히 샐러드드레싱을 샐러드 위에 뿌려 먹으면 소스를 따로 찍어 먹는 것보다 섭취 열량을 많이 높일 수 있다. 건강을 생각한다면 식초 기반의 드레싱을 추천한다. 발사믹 식초는 발효된 청포도즙으로 만들어져서 열량이 100g당 88.2kcal로, 상대적으로 낮다. 게다가 시큼한 맛을 내는 성분인 구연산이 지방을 분해해서 체중 감량에도 효과적이다. 이 외에도 두부나 견과류 드레싱, 단호박 요거트 드레싱 등 집에서 직접 저열량 다이어트 드레싱을 만들어 먹는 것도 방법이다.
◇건성 피부라면 물 세안으로 충분해
아침 세안을 할 때 꼭 클렌징폼을 이용해야 할 것 같지만 유‧수분 균형이 맞는 일반적인 피부라면 클렌징폼을 이용할 필요는 없다. 특히 건성 피부의 경우 아침에 클렌징폼으로 세안하면 피부가 더 건조해질 수 있어 가볍게 물 세안만 하는 게 좋다. 알레르기가 있는 예민한 피부 역시 마찬가지다. 클렌징폼에 들어 있는 계면활성제를 과도하게 사용하면 피부의 가장 바깥층에 존재하는 각질층의 각질까지 필요 이상으로 씻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 피부장벽의 방어막이 깨져 피부가 더욱 건조해지거나 예민해질 수 있다. 다만, 심한 지성피부나 여드름 피부인 경우 밤 중 피지 분비가 많아질 수 있어 아침에도 클렌징폼 세안을 하는 게 좋다. 클렌징폼은 부드러운 거품이 나는 약산성을 쓰도록 한다. 약산성 세안제는 피부와 유사한 pH 농도여서 피부의 천연 보호막 손상을 줄인다.
세 줄 요약!
1. 배우 한가인이 매일 챙겨 먹는 식품으로 샐러드를 꼽았고, 피부 관리법과 관련해 물 세안을 한다고 밝힘.
2. 샐러드는 열량이 낮지만, 드레싱을 뿌리면 높아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하마.
3. 건성 피부라면 물 세안만 하는 게 피부 건강에 도움.
의료계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