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토픽]

미국의 한 남성이 실리콘 주입 음경 확대술을 받았다가 부작용을 겪은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9일(현지시각) 외신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익명의 한 남성은 자신의 음경 크기를 키우기 위해 17년 동안 음경에 실리콘을 주입하는 음경 확대술을 받았다. 하지만, 어느 순간 음경이 바위처럼 딱딱해졌고, 레몬 크기의 덩어리까지 생겼다. 소변 보는 게 어려워지고 성생활에도 지장이 생겼다.
이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실제로 최근 몇 년 동안 실리콘 주입 음경 확대술로 인한 합병증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고 했다. 미국의 성형외과 전문의 티모시 카첸은 “과거 멕시코의 한 60대 남성 역시 실리콘을 주입한 뒤, 몇 년 동안 통증이 지속돼 숙면이나 성관계에 방해를 받은 사례가 있다”며 “음경이 부풀어 올라 소변을 보는 것도 힘들어졌다”고 말했다.
음경 확대술은 크게 수술적 방법과 비수술적 방법으로 나뉜다. 수술적 방법은 인체에 이식이 가능한 재료를 사용해 음경의 해면체에 직접 이식해 확대하는 방법이다. 성공률은 높은 편으로 알려졌다. 비수술적 방법은 주사를 이용하는 방법이다. 인체 수복 재료를 주사기로 주입해 확대한다. 몸에 칼을 대지 않아 비교적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시술 방법에 따라 확대 효과는 차이가 난다. 특히 실리콘 주입 음경 확대술은 실리콘링을 음경의 피하 둘레에 삽입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실리콘을 주입하다가 신체 면역 체계에 영향을 주면 염증이 발생하면서 덩어리가 생길 수 있다. 심각한 경우, 실리콘이 혈류로 이동해 색전증 등으로 사망을 유발할 수 있다.
두 줄 요약!
1. 외국의 한 남성이 실리콘 주입 음경확대술을 받은 후 부작용을 겪은 사연이 공개됐다.
2. 실제로 실리콘을 주입할 때 염증이 생기면서 덩어리가 발생할 수 있으며, 심하면 사망까지 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지난 19일(현지시각) 외신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익명의 한 남성은 자신의 음경 크기를 키우기 위해 17년 동안 음경에 실리콘을 주입하는 음경 확대술을 받았다. 하지만, 어느 순간 음경이 바위처럼 딱딱해졌고, 레몬 크기의 덩어리까지 생겼다. 소변 보는 게 어려워지고 성생활에도 지장이 생겼다.
이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실제로 최근 몇 년 동안 실리콘 주입 음경 확대술로 인한 합병증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고 했다. 미국의 성형외과 전문의 티모시 카첸은 “과거 멕시코의 한 60대 남성 역시 실리콘을 주입한 뒤, 몇 년 동안 통증이 지속돼 숙면이나 성관계에 방해를 받은 사례가 있다”며 “음경이 부풀어 올라 소변을 보는 것도 힘들어졌다”고 말했다.
음경 확대술은 크게 수술적 방법과 비수술적 방법으로 나뉜다. 수술적 방법은 인체에 이식이 가능한 재료를 사용해 음경의 해면체에 직접 이식해 확대하는 방법이다. 성공률은 높은 편으로 알려졌다. 비수술적 방법은 주사를 이용하는 방법이다. 인체 수복 재료를 주사기로 주입해 확대한다. 몸에 칼을 대지 않아 비교적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시술 방법에 따라 확대 효과는 차이가 난다. 특히 실리콘 주입 음경 확대술은 실리콘링을 음경의 피하 둘레에 삽입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실리콘을 주입하다가 신체 면역 체계에 영향을 주면 염증이 발생하면서 덩어리가 생길 수 있다. 심각한 경우, 실리콘이 혈류로 이동해 색전증 등으로 사망을 유발할 수 있다.
두 줄 요약!
1. 외국의 한 남성이 실리콘 주입 음경확대술을 받은 후 부작용을 겪은 사연이 공개됐다.
2. 실제로 실리콘을 주입할 때 염증이 생기면서 덩어리가 발생할 수 있으며, 심하면 사망까지 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의료계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