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고 커지고… 고환암 의심되는 ‘네 가지’ 대표 증상

입력 2024.12.07 12:09
고환암 발병률, 예후
그래픽=김민선
고환암 환자는 남성 암환자 전체의 약 1%에 불과하다. 5년 생존율도 90% 이상이라 예후가 좋은 편이다. 그러나 늦게 발견하면 림프절을 통해 암이 다른 곳으로 번질 수 있다. ‘낫기 쉬운 암’이라고만 생각하지 말고, 조기에 발견하려 노력해야 한다.

고환암 의심 증상이 있는지 주기적으로 살피는 게 도움된다. 고환암이 생기면 한쪽 고환이 ▲붓거나 ▲커지거나 ▲덩어리가 만져지거나 ▲음낭이 무거워지는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고환은 원래 한쪽이 조금 더 크지만, 고환암이 생기면 눈에 띄게 크기가 달라진다. 전신 거울 앞에 서서 고환에 이상한 변화가 없는지 종종 눈으로 확인하는 게 좋다. 손으로 굴려서 만져보며 멍울이나 부기가 없는지도 살핀다. 따뜻한 물로 샤워하는 도중이나 끝마친 직후에 하면 된다. 음낭이 따뜻한 물에 이완되면, 손으로 만졌을 때 이상이 더 쉽게 느껴진다.

어릴 때 고환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는 ‘잠복고환’ 병력이 있거나, 가족 중에 고환암 환자가 있다면 고위험군이다. 이 밖에도 ▲외상 ▲지속적인 화학물질 노출 ▲흡연 ▲서혜부(사타구니) 탈장 ▲볼거리 바이러스 감염 등이 고환암 발생 위험을 키운다고 알려졌다. 해당 사항이 하나라도 있다면 사춘기 이후부터 자가 진단을 자주 해 보는 게 좋다.

고환암이 발생하면 수술로 암 제거를 시도할 수 있다. 암 병기나 암세포 종류에 따라 항암 치료나 방사선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다. 고환은 하나만 있어도 정자를 만들어낸다. 그러나 항암 치료를 받다 보면 정자가 없어져 자연 임신이 어려워지기도 한다. 임신 계획이 있다면 항암 치료를 시작하기 전에 정자를 정자은행에 보관하는 게 좋다.

자가진단법
그래픽=김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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