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토픽]

미국의 래퍼 카디비(31)가 임신 중 외도 사실을 인정했다.
지난 27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 등에 따르면 카디비는 지난 26일 X(옛 트위터)에 별다른 설명 없이 ‘맞아, 그랬어!!!!!!’라는 글을 올렸다. 이는 전날 오프셋이 인스타그램 라이브 중 카디비를 향해 ‘아이를 가진 채 바람을 피웠다. 진실을 말하라’고 추궁하자 직접 인정한 것이다. 카디비는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세 자녀를 사랑하지만, 그들의 아버지(오프셋)와 함께한 시간은 후회한다”며 “너(오프셋)와 만난 걸 후회하며 난 너한테 과분한 사람이다”고 말했다. 한편 오프셋과 카디비는 2017년 결혼했다. 하지만 2018년 1월, 오프셋이 다른 여성과 성관계 테이프를 만들었다는 소문이 돌았다. 이에 카디비는 오프셋과 이혼하지 않았고 두 사람은 2018년 6월 첫째를 출산했다. 그러나 2018년 12월 카디비와 오프셋은 이혼했다. 한 달 후 그들은 재결합했지만 2020년 카디비는 오프셋의 불륜 스캔들로 이혼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오프셋은 카디비에게 공개적으로 사과했고, 카디비는 이혼 소송을 제기한 지 몇 달 후 이를 취소했다. 그러다 두 사람은 2021년 9월 둘째를 맞이했다. 2023년 12월 카디비는 ‘나는 이제 싱글’이라고 밝히며 오프셋과 이혼했다. 이후 지난 7일 카디비는 오프셋과의 사이에서 셋째를 출산했다. 카디비는 셋째 임신 중 외도를 한 것으로 추정된다. 임신 중 성관계를 해도 문제가 없을까?
보통 임신 중 성관계는 태아에게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자궁을 수축시켜 태아에게 나쁜 영향을 줄까 봐서다. 그러나 특정 상황을 제외한다면 임신 중 성관계는 괜찮다. 태아를 둘러싼 양수가 완충 역할을 하고, 삽입의 방향과 태아가 놓인 자궁이 ‘ㄱ’자로 위치해 압력이 직접 전달되지 않기 때문이다. 임신한 여성은 초기에는 입덧과 피로감, 체내 호르몬 변화 등으로 성욕 저하를 보이지만, 임신 중기로 접어들면 성욕이 회복되거나 오히려 증가한다. 임신 중에는 평소보다 골반부로 향하는 혈류량이 증가해 성기능을 더 활발하게 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그러나 주의해야 할 시기도 있다. 임신 기간은 보통 3등분 된다. ▲초기는 마지막 월경 시작일로부터 13주까지 ▲중기는 14주부터 28주까지 ▲말기는 29주부터 출산 전까지다. 임신 초기는 성관계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든지 유산 가능성이 있는 시기라 조심해야 한다. 또 말기엔 자궁이 커져 있어 물리적인 압박이 태아에 가해질 수 있으며 자궁수축에 의한 조기 진통이 올 수 있어서 주의해야 한다.
지난 27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 등에 따르면 카디비는 지난 26일 X(옛 트위터)에 별다른 설명 없이 ‘맞아, 그랬어!!!!!!’라는 글을 올렸다. 이는 전날 오프셋이 인스타그램 라이브 중 카디비를 향해 ‘아이를 가진 채 바람을 피웠다. 진실을 말하라’고 추궁하자 직접 인정한 것이다. 카디비는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세 자녀를 사랑하지만, 그들의 아버지(오프셋)와 함께한 시간은 후회한다”며 “너(오프셋)와 만난 걸 후회하며 난 너한테 과분한 사람이다”고 말했다. 한편 오프셋과 카디비는 2017년 결혼했다. 하지만 2018년 1월, 오프셋이 다른 여성과 성관계 테이프를 만들었다는 소문이 돌았다. 이에 카디비는 오프셋과 이혼하지 않았고 두 사람은 2018년 6월 첫째를 출산했다. 그러나 2018년 12월 카디비와 오프셋은 이혼했다. 한 달 후 그들은 재결합했지만 2020년 카디비는 오프셋의 불륜 스캔들로 이혼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오프셋은 카디비에게 공개적으로 사과했고, 카디비는 이혼 소송을 제기한 지 몇 달 후 이를 취소했다. 그러다 두 사람은 2021년 9월 둘째를 맞이했다. 2023년 12월 카디비는 ‘나는 이제 싱글’이라고 밝히며 오프셋과 이혼했다. 이후 지난 7일 카디비는 오프셋과의 사이에서 셋째를 출산했다. 카디비는 셋째 임신 중 외도를 한 것으로 추정된다. 임신 중 성관계를 해도 문제가 없을까?
보통 임신 중 성관계는 태아에게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자궁을 수축시켜 태아에게 나쁜 영향을 줄까 봐서다. 그러나 특정 상황을 제외한다면 임신 중 성관계는 괜찮다. 태아를 둘러싼 양수가 완충 역할을 하고, 삽입의 방향과 태아가 놓인 자궁이 ‘ㄱ’자로 위치해 압력이 직접 전달되지 않기 때문이다. 임신한 여성은 초기에는 입덧과 피로감, 체내 호르몬 변화 등으로 성욕 저하를 보이지만, 임신 중기로 접어들면 성욕이 회복되거나 오히려 증가한다. 임신 중에는 평소보다 골반부로 향하는 혈류량이 증가해 성기능을 더 활발하게 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그러나 주의해야 할 시기도 있다. 임신 기간은 보통 3등분 된다. ▲초기는 마지막 월경 시작일로부터 13주까지 ▲중기는 14주부터 28주까지 ▲말기는 29주부터 출산 전까지다. 임신 초기는 성관계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든지 유산 가능성이 있는 시기라 조심해야 한다. 또 말기엔 자궁이 커져 있어 물리적인 압박이 태아에 가해질 수 있으며 자궁수축에 의한 조기 진통이 올 수 있어서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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