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공기 미생물 정보로 질병 위험도 예측 가능

입력 2023.05.30 15:31

실내공기
실내공기 질 미생물 정보로 환경성 질환을 예측하는 인공지능 평가시스템이 개발됐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실내공기 질 미생물 정보로 환경성 질환을 예측하는 인공지능 평가시스템이 개발됐다.
고려대 의대 알레르기면역연구소 윤원석 교수팀은 국가 미생물 망을 구축하고 건강 유해 미생물에 선제 대응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실내공기 생물학적 유해인자 건강 영향평가사업 연구를 개시했다. 연구팀은 먼저 전국 6000여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 질 미생물 정보를 조사했다. 이후 인공지능 딥러닝 학습모델로 지역별 환경성 질환 유병률, 발병률, 발생률 정보를 분석했다. 이 정보로 인공지능 예측 모델도 개발했다.

이번 예측 모델 개발로 실내공기 질 미생물 정보를 이용한 질병 위험도 예측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실내공기 질을 이용한 건강 영향 정보서비스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시스템 개요
실내공기 생물학적 유해인자 건강영향평가 AI시스템 개요./사진=고려대 의대 제공
윤원석 교수는 "이번에 개발된 시스템은 실내 공기 질을 활용해 환경성 질환을 예측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감염병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관리하는 데도 기여할 수 있다"며 "향후 다양한 만성질환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번에 개발된 실내공기 생물학적 유해인자 건강영향평가 AI 시스템 기술은 고려대 의대 특허로 출원됐다. 최근 서울, 울산, 의정부시에서 활용되기 시작했으며, 향후 전국 공공시설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내 공기 질 분석 서비스를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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