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랑] ‘유방암 항암치료와 부작용 관리’ 강좌 개최 外

입력 2022.07.22 08:50   수정 2022.08.25 16:41

<주간 암 소식>

한주 간 놓치면 안 될 소식 들고 왔습니다. 바로 확인하세요!

‘유방암 항암치료와 부작용 관리’ 강좌 개최
유방암 건강강좌가 열립니다. 8월 13일 오전 11시 30분 한국혈액암협회 교육센터 강의실에서 진행됩니다. 고대안암병원 종양혈액내과 박경화 교수가 ‘유방암 항암치료와 부작용 관리’에 대해 알려줍니다. 강좌 후에는 상담도 진행되는데요. 질문 내용은 유튜브 ‘한국혈액암협회’ 채팅창을 통해 실시간으로 문의할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 참석은 유방암 환자나 가족 20명 내외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8월 11일까지 사전 신청을 해야 합니다. 홈페이지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부산광역시약사회, ‘암세포 생장과 면역’ 강좌 열어
부산광역시약사회가 부산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강의를 진행합니다. 28일부터 10월 13일까지 모두 12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에 개최됩니다. 첫 강좌는 곽영규 약학박사가 ‘암세포 생장과 면역’에 대해 알려줍니다. 부산 서면 영광도서 9층 강연장에서 오후 6시 30분에서 90분간 진행됩니다. 강좌에 관심 있는 부산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참가 신청은 네이버폼을 통해 할 수 있습니다.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합니다. 부산시약사회 홈페이지에서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포항세명기독병원 암센터, ‘트루빔’ 추가 도입
경북 포항세명기독병원 세명암센터가 최신의 최첨단 방사선치료기 ‘트루빔’을 도입했다는 소식도 들립니다. 지난 12일 ‘트루빔 가동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는데요. 트루빔은 방사선 위치를 1mm 이하 단위로 세밀하게 조정해 고용량의 방사선을 정확하게 암 조직에만 조사하는 최첨단 방사선 치료 장비입니다. 방사선 출력이 기존 장비 대비 최대 2.4배 높아 치료 시간이 3분의 1가량 단축되며, 환자 편의성이 극대화된 장비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수도권 지역 일부 대학병원에만 도입돼 가동 중입니다. 한동선 병원장은 “경북 지역 환자들이 수도권에 가지 않고도 치료에 집중해 건강을 찾을 수 있도록 모든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맞춤형 침샘암 치료의 길 열려
침샘 상피줄기세포를 활용해 침샘의 형태와 기능을 모사하는 ‘3차원 오가노이드(줄기세포를 이용해 만든 유사 장기)​ 배양법’을 활용해, 침샘암 환자에 맞는 치료법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게 됐습니다. 침샘은 소화와 발성을 돕고 몸의 면역을 유지하는 타액을 분비하는 기관으로, 침샘암(두경부암) 환자는 침샘 기능 저하로 삶의 질이 낮아집니다. 그동안, 침샘의 기능 저하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연구가 이뤄졌지만 약물이나 구강건조증을 완화하는 구강요제와 같은 대증적인 치료에 그쳤습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임재열 교수팀은 세 가지 종류의 침샘암(이하선, 악하선, 설하선)에서 각각 다른 특성을 나타내는 암 오가노이드의 배양에 성공했는데요. 이를 통해 환자의 치료 반응을 예측할 수 있게 됩니다. 임재열 교수는 “이 연구를 통해 침샘암의 환자 맞춤형 정밀 의료와 재생의료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배우 손석구씨 팬카페, 소아암 치료비 후원
배우 손석구씨의 공식팬카페인 ‘마음섞구’가 7월 13일 한국소아암재단에 후원금 1851만3185원을 전달했습니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한국소아암재단을 통해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 환아들의 치료비로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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