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클리닉_ 센트럴서울안과
난치성 질환 위한 '통합 시력보존센터' 신설
중증안질환 전문의 포진, 집중·지속 관리
보존·교정 센터 이원화 "환자에 공간 맞춰"
렌즈실·레이저실 마련… 치료 전문성 향상
◇맞춤 치료 위해 센터 분리해
센터를 시력 보존과 교정으로 나눈 가장 큰 이유는 환자군이 다르기 때문이다. 센트럴서울안과 최재완 원장은 "시력 교정을 위해 병원을 찾는 환자군은 눈 앞쪽을 주로 살펴 비교적 진료가 짧지만, 중증 질환 치료를 위해 방문하는 환자군은 세밀한 진료를 지속해서 받아야 한다"며 "맞춤형 치료 제공하기 위해 두 센터로 나눴다"고 말했다. 시력 교정 진료 주 환자층은 ▲근시 교정을 위한 소아 ▲라섹·라식 등 시력 교정술을 하려는 청장년층 ▲노안과 백내장 수술로 시력을 개선하는 중장년층 등이다. 진료 시간이 짧고, 시력을 교정 하면 병원을 자주 찾지 않아도 된다. 반면, 시력보존센터를 방문하는 환자는 연령대가 높은 편이고, 진료가 오래 걸리며, 시력이 잘 보존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각 센터는 환자군 특성이 반영돼 있었다. 시력교정센터는 순환이 빨랐고, 잠깐 머물 때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세련된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었다. 반대로 시력보존센터는 오래, 자주 방문하는 환자가 많아 편안한 분위기가 조성돼 있었다. 센트럴서울안과 병원은 2012년 개원 이후, 환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병원을 계속해서 확장하고 있다. 2020년에는 수술실을 증설했다. 곧 안과 전문 영상 개발을 위한 전용 스튜디오도 오픈할 예정이다.
◇중증 질환, 통합 진료 중요해
질환이 아닌 목적에 따라 분리한 이유는 뭘까? 센트럴서울안과 최재완 원장은 "중증안질환자는 합병증이 있는 경우가 많아, 한 질환만 보는 것보다 통합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망막 질환과 녹내장 모두 노화가 대표적인 발병 인자라, 동반될 수 있다. 질환별로 센터가 나뉘어 있다면, 두 질환을 앓는 환자는 센터별로 여러 번 진료받아야 한다. 녹내장, 망막질환 등 분야별 전문의가 모두 포진된 병원이 드물어, 자칫하면 여러 병원에서 진료받아야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센트럴서울안과에는 중증안질환 전문의가 모두 있는 데다, 이번에 한 센터로 묶어 연계 진료도 매우 수월하다. 센트럴서울안과 시력보존센터는 중증안질환을 최소침습녹내장수술, 안구내 항체 주사, 망막 레이저 치료, 유리체절제술 등 특화된 최신 방법으로 치료한다. 백내장 재수술도 받을 수 있다. 백내장 재수술은 기존에 삽입한 렌즈를 빼고, 새 렌즈를 넣으면서 눈 내부 구조가 약화하기 때문에 매우 어렵다. 그러다 보니 백내장 재수술을 잘하는 전문의가 드물다. 센트럴서울안과에는 백내장 재수술 전문가인 황종욱 원장이 있다. 실제로 전국에서 백내장 재수술을 받기 위해 황종욱 원장을 찾는다.
◇최신 시력교정술 안전하게 받을 수 있어
센트럴서울안과 시력교정센터에서는 전 연령대의 모든 시력교정치료를 진행한다. 센트럴서울안과 김균형 원장은 "더 전문성 높은 치료를 위해 렌즈실을 새로 증축했다"며 "교정술을 받는 환자 중 건조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를 치료하기 위한 레이저실도 구축했다"고 말했다. 시력교정센터를 운영하는 김균형, 유애리 원장은 눈 앞쪽인 전안부를 전공해 대학병원에서 경험을 쌓아왔다. 모두 학술적인 활동을 왕성하게 이어가고 있다. 실제로 김균형 원장은 스마일 라식 수술 이후 최신 개발된 클리어 라식 수술을 국내 최초 도입한 키 닥터다.
김균형 원장은 "우리 병원의 모든 의료진이 학술적인 고찰이 깊어, 새로운 기술이 있다면 굉장히 빠르게 도입해 들여온다"고 말했다. 급격히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노안 백내장 치료 솔루션도 전문적으로 이뤄진다. '클라레온 팬옵틱스' '비비티 렌즈' 등 최신 개발된 다양한 사양의 치료술이 체계적인 시스템 안에서 고려된다. 백내장 치료는 시력교정술이긴 하지만, 난치성일 경우 망막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센트럴서울안과에는 시력보존센터에 망막 수술 의사가 있어 백내장 수술을 더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다.
사전 검사, 수술 중 위생, 이후 관리까지 철저
"백내장 수술은 안전이 가장 중요"
백내장은 한국인이 가장 많이 받는 수술 1위다. 센트럴서울안과 김균형 원장은 “무엇보다 안전이 제일 중요하다”고 말했다. 안전하게 수술하려면 수술 전 검사, 수술 중·후 관리가 모두 중요하다. 김균형 원장은 “수술 전 철저한 검사를 통해 수술이 꼭 필요한 사람을 걸러야 한다”며 “동반 안과 질환 여부를 모르고 수술했다가는 예후가 좋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센트럴서울안과에서는 백내장 중점 정밀 검사 시스템을 운용하고 있다. 세극등 검사, 안압 측정, 자동굴절력검사 등 기초 검사는 물론 망막, 황반, 시신경까지 종합적으로 살펴 수술 전후 일어날 수 있는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있다. 수술은 온도·습도 조절 기능, 최첨단 멸균 시스템이 적용된 수술 센터에서 진행한다. 수술 후에도 체계적인 사후 관리 프로그램으로 환자를 지속 확인한다. 김균형 원장은 “보험 브로커 등 최근 건강이 아닌 다른 요소가 백내장 수술 결정에 영향을 주면서 안전하지 않은 백내장 수술이 팽배한 것 같아 걱정이다”라면서 “당일 수술하거나, 수술 전 제대로 된 검사 없이 백내장 수술을 진행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말했다. 백내장 수술 3일 전에는 항생제 등을 써야 한다. 실명을 유발할 수 있는 안내염에 걸릴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