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로 인한 '가짜 배고픔'의 특징 5가지

입력 2021.09.14 10:46

냉장고 문 열어보는 사람
가짜 배고픔을 이기지 못하면 비만이 될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우리는 '진짜 배고픔'뿐 아니라 '가짜 배고픔'을 느낄 수 있다. 이 둘을 구분해 진짜 배고플 때만 음식을 먹어야 건강해진다.

진짜 배고픔은 '생리적 배고픔'이라고도 불린다. 생리적 배고픔의 특징은 ▲식욕이 생기고 ▲시간이 지날수록 배고픔이 점점 커지고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고 ▲어떤 음식이든 먹고 싶고 ▲음식을 먹은 후에 행복하고 만족스럽다는 것이다.

반대로 가짜 배고픔은 '심리적 배고픔'이라 불린다. 감정적으로 우울하고 스트레스받는 일이 생기면 심리적 배고픔을 느낀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가 과다해지면서 식욕 관련 호르몬들의 균형이 깨져 가짜 배고픔을 느끼는 것이다. 하지만 스트레스 상황을 음식으로 보상받으려고 하는 습관은 비만의 원인이 된다. 심리적 배고픔은 ▲식사를 한지 3시간이 지나지 않았는데 갑자기 배가 고프고 ▲스트레스 받았을 때 배고픔이 심해지고 ▲떡볶이·초콜릿 등 특정 음식이 먹고 싶고 ▲시간이 지나면 배고픔이 사라지고 ▲음식을 먹어도 공허한 기분이 든다는 특징이 있다.

심리적 배고픔은 잠깐만 참으면 억제된다. 음식을 먹기 전에 산책을 하거나 음악을 듣는 등 다른 행동을 해서 심리적 배고픔을 이겨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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