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생긴 점, 암을 의심해야 할 4가지 특징

입력 2021.07.12 15:10

피부에 점 있는 모습
피부암에 의해 생긴 점은 크기가 5mm 이상이고, 모양이 비대칭인 경우가 많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피부암은 서양인에게서 발병 확률이 훨씬 높다. 백인은 유색 인종보다 피부를 보호하는 멜라닌 색소가 적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나라 역시 캠핑, 등산, 야외 레저를 즐기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피부암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피부암은 자외선이 주요 원인이다. 햇볕을 과도하게 쫴 자외선에 의해 피부가 손상을 입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자외선에 많이 노출되는 얼굴에 주로 병변이 나타나며, 젊은 사람보다는 고령에서 많다.

피부암은 점처럼 보이는데, 다음 4가지 조건에 해당하면 암일 확률이 비교적 크다. ▲크기가 5mm 이상이며 ▲모양이 비대칭이고 ▲점의 경계가 불분명하거나 불규칙하고 ▲색이 균일하지 않은 경우다. 이런 점이 있으면 병원을 찾아 확인받는 게 좋다.

피부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피부 병변 제거만으로 완치되지만 오랜 시간 방치하면 주요 장기에 전이될 수 있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해 치료받는 게 중요하다.

피부암은 주로 수술로 제거한다. 얼굴에 주로 발생하는 피부암의 특성상 완전한 제거와 흉터의 최소화가 가능한 모즈수술을 통해 치료한다. 재발은 드문 편이지만 암이라는 특성상 재발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수술받은 이후에도 추적관찰을 통해 재발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또한 암이 발생하지 않은 다른 피부 역시 자외선에 의해서 손상받은 상태이기 때문에 다른 부분에 피부암이 발생하지는 않는지 지속적으로 확인한다.

피부암을 예방하려면 모자, 긴팔 옷 등으로 여름철 자외선 노출을 최대한 피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게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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