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잇숏] ‘삐끗’ 발목 접질리면 냉찜질할까 온찜질할까

입력 2021.04.30 17:04 | 수정 2021.04.30 17:05

 
[건강잇숏] ‘삐끗’ 발목 접질리면 냉찜질할까 온찜질할까

발목을 접질리면 온찜질을 해야 할까요. 냉찜질을 해야 할까요.

찜질 방법을 결정하기 전 증상 정도를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발목 염좌는 크게 1~3단계로 나눌 수 있습니다.

1~2단계 염좌가 생긴 직후에는 냉찜질을 하는 게 좋습니다. 냉찜질은 조직 온도를 떨어뜨리면서 교감신경을 흥분시킵니다. 이로 인해 세동맥·세정맥이 수축되고 부종이 완화됩니다. 냉찜질 시간은 1회 20~30분, 하루 3~4회가 적당합니다.

염좌가 생긴 직후에는 온찜질을 피하는 게 좋습니다. 높은 온도로 인해 내부 출혈과 부종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온찜질은 언제 할까요? 온찜질은 보통 3단계 염좌에서 초기 치료를 받은 후 증상이 완화될 때 하면 좋습니다. 깁스를 오래 하면 관절이 강직될 수 있는데, 이때 온찜질을 하면 근육 긴장이 완화되고 신진대사가 원활해질 수 있습니다.

통증이 6주 이상 지속된다면 연골이 손상됐을 수 있으니 꼭 병원을 찾아 정밀 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