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한 '이것' 많이 먹으면… 심혈관질환 위험 '쑥'

입력 2021.04.23 08:00
설탕과 초콜릿
고당분 음식을 많이 먹으면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고당분 음식을 많이 먹으면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옥스퍼드대 연구팀은 심혈관질환 위험을 높이는 식습관을 알아보기 위해 영국에 거주하는 성인 11만6808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이 하루 동안 먹은 음식을 2회 이상 조사하고, 약 10년간 추적 관찰해 심혈관질환 발생률 및 사망률과 비교했다.

연구 결과, 식단에 ▲초콜릿 ▲과자 ▲흰빵 ▲설탕 음료 ▲과일주스 등 고당분 식품이 많이 포함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혈관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건강한 음식으로 알려진 채소, 신선한 과일, 통곡물 섭취는 적을수록 심혈관질환 위험이 커졌다.

당분 섭취가 심혈관 건강을 위협한다는 과거 연구에서도 이미 밝혀진 사실이다. 매일 설탕 음료를 마시면 심혈관질환 위험이 42%나 높아진다는 보고도 있다. 당분은 당뇨병 환자만 주의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일반인도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고당분 음식을 최대한 줄이는 게 좋다.

연구에 참여한 카르멘 피에르나스 박사는 "이번 연구에 따르면 설탕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을 최대한 줄여야 심혈관질환 위험을 낮출 수 있다"며 "설탕과 가공식품을 줄이는 등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해야 더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BMC Medicine'에 최근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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