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 머크와 ‘히알루로니다제’ CDMO 계약 체결… “글로벌 생산기지 확보”

입력 2021.02.2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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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은 머크와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생산 공급을 위한 CDMO(위탁 개발·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알테오젠 제공

알테오젠은 머크와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생산 공급을 위한 CDMO(위탁 개발·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머크는 알테오젠의 기존 공정을 프랑스 머크의 cGMP 시설로 이전해, 피하 주사형 항체 치료제에 사용될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생산을 포함한 후기 CDMO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동안 머크는 25년 이상의 GMP 제조 경험을 바탕으로 260개 이상 생물학적 제제를 시장에 출시했다. 2012년부터는 다양한 분자·스케일업 등으로 80개 이상 GMP 의약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현재 머크의 생물학적 제제 CDMO는 유럽, 미국, 중국 등 3개 시설로 구성돼 있다. 알테오젠 측은 “유럽지역에서 머크를 CMO로 선정하고 인간 히알루로니다제를 생산하는 것은 글로벌 제약사에 임상시료와 상업생산 목적 원료를 공급하는 준비작업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알테오젠은 이번 계약으로 추후 유럽 외에 글로벌 공급이 가능한 기반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럽 CMO설비를 통해 1차 GMP생산이 완료될 경우, 지난해 계약했던 글로벌 제약사로부터 일부 마일스톤을 수령하는 것은 물론, 추가 기술이전 문의 또한 예상된다.

한편, 알테오젠은 현재 2개 글로벌 제약사에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기술을 이전한 상태다. ​올 하반기 제품 출시를 목표로 ​히알루로니다제 임상을 진행 중이며, 이외에 NexPTM-fusion기술, NexMabTM기술을 이용해 다양한 바이오베터 제품들을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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