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폭염에 남녀노소할 것 없이 옷차림이 가벼워지고 있다. 이때 가장 신경쓰이는 부위가 바로 '뱃살'이다. 복부는 신체 부위 중에서도 특히 살이 찌기 쉬운 부분이다. 우리 몸은 살이 찔 때 복부부터 지방을 축적하는 경향이 있고, 복부에서 세포가 고작화돼 저장성 지방이 축적되기 때문에 한 번 복부가 늘어나면 줄이기 어렵다. 복부비만이란 허리둘레가 남성 90cm(36인치), 여성 85cm(34인치) 이상인 상태를 말한다. 하지만 복부비만이라고 해서 평생을 살이 찐 채로 살 필요는 없다. 복부비만에 좋은 체조를 꾸준히 하면 지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복부비만에 좋은 체조는 특별한 방법이 있는 것은 아니다. 집에서 의자와 수건만 이용해 복부비만에 좋은 체조를 하면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다. 복부비만에 좋은 체조를 알아본다.

◇의자를 이용한 체조
1. 의자에 앉아 양손으로 의자 양옆을 잡는다.
2. 엉덩이는 살짝 앞으로 빼고 몸을 뒤로 살짝 눕힌다.
3. 아랫배 근육에 힘을 주고 두 다리를 모아 쭉 뻗는다.
4. 숨을 들이마시며 두 다리를 가슴 쪽으로 끌어당겨 굽혀준다.
5. 숨을 내쉬며 두 다리를 쭉 펴준다. 15회씩 3세트
◇수건을 이용한 체조
1. 수건의 1/3 정도를 등에 깔고 눕는다.
2. 수건으로 어깨를 들어 올리듯 윗몸일으키기를 한다.
3. 운동 시 윗배 근육에 힘이 들어가는지 집중한다.
4. 목에 힘이 들어가면 배에 들어갈 힘이 분산되므로 목에 힘을 빼고 45˚정도만 일어난다.
◇요가매트를 이용한 체조
1. 똑바로 누워 90˚로 무릎을 구부려 두 다리를 들어 올린다.
2. 호흡하며 한쪽 다리를 길게 뻗는다.
3. 반대쪽 다리도 번갈아서 한다.
4. 아랫배 근육에 자극이 오는지 확인한다. 15회씩 3세트
걷기, 달리기. 자전거 타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도 복부비만을 줄이는 데 도움된다. 유산소 운동을 숨찬 정도의 강도로 30분 이상 일주일에 3회 이상 꾸준히 하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