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앉아 일하는 남성, 대장용종 재발위험 커

입력 2013.10.30 11:12

하루 중 앉아있는 시간이 많은 남성은 대장 용종이 재발될 위험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컬럼비아 대학 보건대학원 연구팀이 6개월 전 이전에 대장내시경 검사에서 종양이 발견돼 제거된 남녀 1천7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헬스데이 뉴스가 29일 보도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앉은 자세에서 무엇을 쓰거나 읽는 등의 일을 하는 시간이 11시간 이상인 남성은 7시간 미만인 남성에 비해 대장용종 재발률이 45%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하지만 여성에게서는 이러한 연관성이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대장용종은 대장 안쪽 점막의 표면에서 돌출된 융기물로 그 모양이 마치 피부에 생긴 사마귀나 조그만 혹 모양을 조직을 말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5년간(2006~2010년) 대장용종절제술 건수를 분석한 결과, 수술건수가 1.75배 증가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28.8%로 나타났다. 용종절제술이 급증한 원인으로 서구화된 식습관, 흡연 및 과음, 비만의 증가 등 외부적인 요인과 내시경 검사를 통한 조기 발견율이 높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한다.

대장용종을 조기에 치료하기 위해서는 내시경 검사가 필수다. 대장용종 중에서도 선종은 대장암이 되는데 5년에서 10년이 걸리기 때문에 3년에 한 번은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기름기가 많은 음식이나 지나친 육류의 섭취를 줄이고 과일, 채소 등과 같이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섭취한다. 규칙적인 운동과 식이조절을 통해 정상체중을 유지한다. 금연을 하는 것이 좋으며 과음은 피한다.

이 연구결과는 워싱턴에서 열린 미국암연구학회(AACR) 암예방연구국제학술회의에서 발표됐다.

占쎌쥙�⑴몭�곗��됰챿�숋옙�μ굲 占쎌쥙�ο옙�쇱삕�좑옙 占쎌쥙�э옙�낆릇�좎럥�뀐옙�용쐻占쏙옙�좎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