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래만 없애도 이렇게 상쾌한데…

입력 2013.02.26 08:50

한국베링거인겔하임|뮤코펙트

섬모 운동 촉진해 배출 작용 원활
임상시험 100여 건, 효과 입증
과일향 첨가한 어린이용도 있어

은행에서 대출업무를 맡고 있는 황모(36)씨는 종일 고객과 상담을 해야 하기 때문에 목이 쉴 틈이 없다. 밖은 춥고 사무실은 건조해서 목이 자주 잠기고 가래나 기침도 끊어지지 않는다. 3년 전 담배를 끊었지만 환절기만 되면 감기를 달고 산다. 병원에 갈 시간도 없고 병원에 간다고 감기가 빨리 낫는 것도 아니라서, 황씨는 감기에 걸리면 그냥 약국에서 종합감기약을 사 먹는다.

한 여론조사 결과, 기침이 있는 사람의 절반 이상이 가래가 함께 생겼다. 황씨처럼 기침, 가래가 있을 때 병원을 찾는 대신 약국에서 종합감기약을 사 먹는 사람은 62%나 됐다. 가래는 호흡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숨을 쉬면 공기와 함께 먼지 같은 이물질이 기도로 들어 오는데, 기관지 점막에 있는 섬모와 점액질(가래)이 이물질을 걸러낸다. 정상적인 상황에서도 하루에 100mL 정도의 가래는 나온다. 다만 끈적임도 덜하고 양도 많지 않아 잘 느끼지 못할 뿐이다.

뮤코펙트는 가래를 묽게 하고 기관지의 섬모 운동을 촉진해 가래 배출을 도우며 기관지도 보호해 준다. / 신지호 헬스조선 기자
기침 심해지는 것은 세균 배출 위한 생리작용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먼지나 황사가 많을 때, 세균에 감염됐을 때에는 가래가 늘어나고 이를 없애기 위해 기침도 심해진다. 가래만 잘 살펴 봐도 어떤 상태인지 대략적인 추측이 가능하다. 기관지확장증이면 짙은 황색의 끈끈한 가래가 끊이지 않고, 폐질환이면 묽은 액체 가래가 나오며, 기관지염이나 폐결핵이면 초기에 점액성 가래가 나온다. 호흡기 감염의 경우 세균의 종류에 따라 녹색이나 노란색 가래가 나올 수 있고 호흡기에 출혈이 있다면 피도 섞인다. 양이 많아지고 냄새가 나기도 한다. 대한개원내과의사회 이원표 회장은 "가래는 바이러스보다는 박테리아에 감염됐을 때 더 심해진다"며 "가래의 색과 점성은 적절한 항생제를 선택하는 기준이 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가래가 심하다면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뮤코펙트 같은 거담제가 배출을 도울 수 있다. 뮤코펙트의 암브록솔 성분은 끈적거리는 가래를 묽게 만들고 기관지의 섬모 운동을 촉진해 가래 배출을 돕는다. 뮤코펙트는 또 기관지 보호 효과까지 있어 병원균 때문에 새로 가래가 생기는 것도 막아 준다. 뮤코펙트는 감기 같은 급성 호흡기 질환 환자는 물론 오랜 기간 약을 써야 하는 만성 호흡기 질환 환자도 안전하게 쓸 수 있다. 기침이 끊이지 않는 만성 호흡기질환 환자는 가래를 없애 주는 것 자체가 치료의 한 부분이다.

뮤코펙트는 1978년 독일에서 처음 출시돼 관련 임상시험만 100여 건이 진행됐다. 만성 기관지염 환자들이 암브록솔 성분을 6개월간 복용했더니 먹지 않은 환자에 비해 증상이 3분의 1 줄었다. 항생제를 쓰고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부작용 없이 가래 기침을 개선하는 효과를 보였다.

종합감기약, 가래배출 힘들게 할 수도

일반적인 종합감기약은 기관지의 기침 반사를 둔하게 해 가래 배출에는 오히려 안 좋을 수 있다. 이원표 회장은 "일반적인 기침약은 대부분 대증치료 약제로 해열제, 항히스타민제 같은 성분이 합쳐진 약"이라며 "가래가 있다면 이런 약과 더불어 점액 용해제를 추가로 써도 큰 문제는 없다"고 말했다. 뮤코펙트는 의사의 처방 없이 약국에서 쉽게 구입이 가능하며 알약과 물약 등 두 종류가 있어 먹기 편한 것을 골라 먹을 수 있다. 과일향이 나는 어린이용도 나와 있어 가래를 뱉기 힘든 어린이의 가래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

가래를 없애기 위해서는 담배를 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대기오염이 심하거나 먼지가 많은 곳에서 일을 하는 사람이 담배까지 피운다면 기침, 가래는 피할 수 없다. 봄에 심해지는 황사, 건조한 날씨도 기침, 가래를 유발한다. 먼지나 황사가 많은 날은 외출을 피하고 물을 자주 마시며 가습기 등으로 습도를 유지하면 가래를 묽게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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