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한국을 떠나 명의와 함께 따뜻한 동남아시아의 자연을 체험하는 힐링 여행 프로그램이 나왔다. 헬스조선과 롯데관광은 '명의와 함께 떠나는 키나발루산 힐링 트레킹'을 다음 달 20일 떠난다.
3박 5일 여정인 이번 여행에는 메디컬 명상과 힐링 트레킹의 권위자인 이홍식 연세대 의대 명예교수(정신건강의학과)가 동행하며 건강강좌 및 건강상담을 맡는다.
말레이시아의 대표적 휴양지인 코타키나발루에서 차로 2시간 거리에 있는 해발 4095m 키나발루산<사진>에서 트레킹을 하고 클리아스강 에코 투어를 즐기면서 보르네오섬의 청정 자연을 만끽하게 된다. 보르네오섬은 대부분이 인도네시아에 속해 있지만 북쪽 일부는 말레이시아 영토이며 코타키나발루, 키나발루산이 여기에 있다.
키나발루산의 표고는 높지만, 이번 트레킹은 해발 3000m 정도의 코스에서 운동을 좋아하는 중·장년층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수준으로 짜여졌다. 현지의 2월은 우기에서 건기로 넘어가는 시기라 다른 때보다 트레킹 하기가 쾌적하다. 숙소는 보르네오섬의 바다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해변가 5성급 넥서스 리조트다. 쇼핑이나 옵션 투어 등 현지에서 추가로 비용이 발생하는 일정은 없다. 비용은 169만 원(유류할증료 포함, 팁 불포함)이며, 롯데관광(02-2075-3400)으로 문의하면 된다. 명의와 함께하는 해외여행, 건강대학원 쉼 등 기존 헬스조선 힐링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사람은 5%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이번 행사 참가자는 모두 헬스조선 VIP 멤버십에 자동 가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