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많이 하면 더 건강하다?

입력 2011.03.03 08:57
조선일보 DB
교육수준이 높은 사람은 심혈관 질환 발생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프레이밍엄 역학조사(Framingham offspring study)' 연구진은 3,890명 대상으로 30년간 의료 기록과 교육 정도, 심장 질환 수준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교육을 많이 받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낮은 체질량지수(BMI)와 적은 흡연, 음주 현상이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강하게 드러났다. 또한 고학력자일수록 고혈압 발생률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을 많이 받은 사람은 혈압, 알코올, 흡연, 체중증가와 같은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감소하고자 하는 노력을 더 많이 하는 것.

연구팀은 "게다가 교육을 덜 받은 여성들이 우울증이 발생할 위험과 경제적으로도 어려운 생활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영국 ‘BMC 공중 보건(BMC Public Health) 저널에 게재되었으며 미국 과학논문 소개사이트 유레칼러트 등이 27일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