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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골든타임은 3시간… 응급센터 수준이 치료 좌우[17/03/08 04:00]: 지난해 한 응급의료센터에 실려온 환자가 응급수술실 2곳이 모두 수술 중이라는 이유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인근 종합병원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받아주는 곳이 없어 지체되다 숨진 사건이 있었다. 이처럼 응급실을 ..

전국 꽃샘추위, 큰 일교차에 '심장질환' 조심해..[17/03/06 11:26]: 전국에 꽃샘추위가 찾아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6일) 서울의 한낮 기온은 4도로 춥고, 밤부터는 곳곳에 눈까지 내릴 예정이다. 영동에는 최고 7cm로 다소 많은 양이, 그 밖의 내륙에도 1~3cm가량의 눈이 예상된..

혈압 정상 범위여도 '들쭉날쭉'하면… 심장·뇌..[17/02/24 17:16]: 30대 김모씨는 병원을 찾을 때마다 혈압을 재왔는데, 최근 혈압 변동 폭이 커진 것을 발견했다. 김 씨가 처음 기록한 자신의 수축기 혈압(심장이 수축했을 때의 혈압)은 113mmHg이었는데, 이후 93mmHg, 110mmHg으로 ..

부정맥도 여러 종류, 정확한 진단명 알아야…[17/02/22 09:50]: 겨울에는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아진다. 온도가 낮아지면 혈관이 수축하고 교감신경이 흥분하면서 혈압과 맥박수가 증가하는데, 이런 작용이 심장에 부담을 주기 때문이다. 심혈관질환 중에도 '부정맥'은 돌연사의 주..

조용히 쌓이는 심뇌혈관의 敵, '중성지방'을 낮..[17/02/16 07:00]: 심뇌혈관질환은 뇌졸중·협심증 등 심장과 뇌 혈관에 생기는 질환을 통칭하는 용어로, 암과 함께 3대 사망 원인 질환이다.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자는 2015년 한 해에만 5만2781명이었다(통계청). 길병원 내분비..

겨울 막바지 추위로부터 '심장' 보호하려면?[17/02/14 07:00]: 겨울에는 기온이 낮고 일교차가 커 심장질환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 겨울이 한 달도 남지 않았지만, 날이 완전히 따뜻해질 때까지 경각심을 가지고 심장 건강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이유다.◇10년 새, 심장질환 사..

혈압이 왔다 갔다? 고혈압 종류 알아두고 '주의'..[17/01/31 14:51]: 고혈압은 동맥경화를 비롯해 뇌졸중이나 심혈관질환 위험까지 높이는 무서운 병이다. 수축기 혈압(심장이 수축했을 때)이 120mmHg 미만이고 이완기 혈압(심장이 이완했을 때)이 80mmHg 미만이면 '정상', 수축기 혈압..

치매 前단계 '경도인지장애' 환자 절반이 우울증..[17/01/25 08:00]: 경도인지장애가 있으면 우울증에 걸리기 쉬우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고대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원은수 교수(과천시 정신건강증진센터장)는 "인과 관계가 명확히 밝혀지진 않았지만, 경도인지장애 환자의 우울증 유..

초로기 치매, 5년새 20% 증가… 화 갑자기 늘면 의심[17/01/25 07:00]: 65세 이전에 치매 증상이 나타나는 '초로기(初老期) 치매'가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빅데이터 자료에 따르면, 65세 미만의 치매 환자는 2010년 1만5937명에서 2015년 1만9205명으로 20.5% 늘었다. 서울아산병..

"60세 이상 어르신, 무료로 치매 선별검사 받으세요"[17/01/25 06:00]: 경도인지장애나 초기 치매 환자에게 약물 치료만큼 중요한 것은 인지 기능이 떨어지지 않도록 꾸준히 훈련하는 것이다. 중앙치매센터 김기웅 센터장(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은 "경도인지장애나 초기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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