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성모병원이 최근 신장이식 100례를 달성했다.
2007년 고혈압 진단 이후 약물치료를 받아오던 환자는 2010년 만성신부전으로 발전해 지난해부터 혈액 투석을 받았다. 그러던 중 친형의 신장을 기증받아 이식수술을 진행했다.
인천성모병원 신장이식팀은 혈관이식외과 김상동 교수, 신장내과 신석준·윤혜은 교수를 중심으로 감염내과, 진단검사의학과, 영상의학과, 영양팀과 약제팀 등 10개 지원 부서가 함께한다. 2012년 9월 시작해 생체 및 뇌사자 이식, 혈액형 불일치 신장이식, 심장·신장 동시 이식 등을 100% 성공률로 진행하고 있다.
김상동 장기이식센터장은 “신장이식팀의 수술 100례와 성공률 100% 달성은 환자를 위하는 모든 의료진의 마음과 노력이 있어 가능했다”며 “앞으로 장기이식으로 새로운 삶과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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