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윌스기념병원 허동화 원장이 지난 11월 29일 몽골 울란바토르 국회의사당 회관에서 열린 전몽골의사회 포럼에 참여해 초청 강연을 하고 우정의 메달을 수여 받았다.
이번 포럼은 4년에 한 번씩 열리는 전몽골외과의사 포럼이다. 몽골 총리와 보건부장관을 비롯한 전 몽골지역에 외과의사들이 참여하고 해외에 몽골 의료발전에 공헌이 깊은 병원, 의료진을 초청하여 초청강연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이다.
이날 허 원장 강연의 주제는 '최소침습 척추수술의 최신 경향(percutaneous biportal endoscopic spine sugery)'이었고, 양방향 내시경 척추수술에 대해 설명했다.
윌스기념병원은 한국과 몽골 보건의료발전을 위하여 거의 매년 현지 의료봉사를 펼치고 있다. 작년부터 대한결핵협회 몽골 결핵퇴치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현지에서 치료가 힘든 현지 척추결핵 환자 3명을 초청해 무료 수술을 진행했다. 또한 국제연수의 과정으로 몽골 의료인들에게 국내 무료 의료연수를 제공한 공로로 작년에는 윌스기념병원 박춘근 병원장이 몽골 보건부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은 바 있다.
박춘근 병원장은 “앞으로도 몽골과의 의료 협력을 강화하고 양국의 의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몽골을 비롯해 치료가 어려운 전 세계 척추, 관절 환자들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의료활동을 이어나가 한국의 우수한 의료 기술을 세계에 알리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