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침대 라돈 검출, 리콜 시작… '라돈'은 어떤 물질?

입력 2018.05.08 11:29

침대 보도 캡처
대진침대가 라돈 검출로 문제가 된 침대 4개 모델의 리콜 조치를 시작했다. /사진=SBS '8뉴스' 캡처

대진침대가 라돈 검출로 문제가 된 침대 4개 모델의 리콜 조치를 시작했다.

대진침대는 홈페이지를 통해 오늘(8일) 오전 9시부터 문제가 된 매트리스를 신속하게 리콜하겠다고 밝혔다.

SBS '8뉴스'는 대진침대 매트리스 천을 전문기관에 정밀 검사 맡긴 결과 실내 기준치의 3배가 넘는 평균 620Bq/㎥​의 라돈이 검출됐다고 지난 3일 보도한 바 있다. 또한 제품에 들은 '음이온 파우더'에서는 3696Bq/㎥의 라돈이 검출됐다.

라돈은 세계보건기구에 의해 폐암을 유발하는 1급 발암물질로 규정됐다. 전 세계 폐암의 3~14%가 라돈에 의한 것이라는 보고도 있다. 라돈의 80~90%는 토양에서 나오지만, 콘크리트·​석고보드·​석면슬레이트 같은 건축 자재에도 있다. 라돈은 토양에서 주로 발생해 지하나 반지하, 1층 등 지면과 가까운 곳에 거주하는 사람은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환경공단 홈페이지(www.radon-free.or.kr)에 신청하면 적합 대상 건물을 선별해 라돈 농도를 무료로 검사해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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