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침침하고 근육 떨리고… 비타민·미네랄 부족 신호 노인 절반이 영양 결핍 상태… 영양제 도움

입력 2018.01.08 08:54

65세 이상 영양 관리

이모(65)씨는 최근 부쩍 기력이 떨어지는 것을 느끼기 시작했다. 얼마 전부터는 근육이 떨린다거나 눈이 침침하고, 잇몸에 출혈도 자주 생겼다. 불안한 마음에 병원을 찾았지만, 특별한 원인 질환이 발견되지도 않았다. 주변 지인들은 "나이가 들면서 체력이 약해져서 그렇다"며 "영양제를 챙겨 먹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씨는 평소 식사만 잘하면 영양제는 따로 필요 없다고 여겨 비타민제 등을 챙겨 먹은 적이 없었다.

◇노인 중 절반이 비타민·미네랄 부족

노년층 중에는 식사만 잘 하면 건강 걱정은 따로 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 음식의 소화와 영양소를 저장하는 기능이 저하돼 식사를 아무리 잘해도 영양 결핍이 될 수 있다. 실제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의 영양 상태는 50~64세의 중년층과 비교해 크게 불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65세 이상 노인의 총 섭취 에너지(㎉)는 중년층의 약 81%에 불과했다. 영양소별로 분석해도 탄수화물을 제외한 대부분의 영양소 섭취량이 중년층의 60~80% 수준에 그쳤다.

특히 비타민과 미네랄의 경우는 섭취량이 평균 필요량에도 못 미치는 노인의 비율이 높았다. 인스턴트 음식 선호나 열을 가하는 음식 조리법 등이 비타민과 미네랄을 섭취하기 어렵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제6기 국민건강영양조사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65세 이상 노인 중 81.3%가 칼슘을 평균 필요량 미만으로 섭취하고 있었고, 비타민A(60.5%)·비타민C(61.5%) 섭취량도 평균 필요량에 못 미치는 경우가 절반이 넘었다. 비타민B군도 종류에 따라 필요량의 50~70% 수준만 섭취하고 있었다.

나이가 들면, 음식의 소화와 영양소의 저장 능력이 떨어져 식사를 아무리 잘해도 영양결핍이 될 수 있다. 따라서 평소 부족한 영양소 보충에 신경 써야 한다.
나이가 들면, 음식의 소화와 영양소의 저장 능력이 떨어져 식사를 아무리 잘해도 영양결핍이 될 수 있다. 따라서 평소 부족한 영양소 보충에 신경 써야 한다./신지호 헬스조선 기자
◇영양 부족, 각종 질병으로 이어져

노인의 비타민과 미네랄 부족은 면역기능과 신체 능력 저하로 이어져 폐렴이나 대상포진 등 감염성 질환은 물론, 당뇨병이나 고혈압 등 대사성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평소 영양 섭취에 신경 쓰면서, 영양소가 부족하다는 신호에 민감하게 반응해야 한다.

비타민A는 눈 건강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침침한 눈을 맑게 하며, 어두운 곳에서도 눈이 잘 적응하도록 하는 세포의 생성을 촉진한다. 비타민B는 체내에서 포도당이나 단백질, 지방의 에너지 합성을 돕는 역할을 한다. 이 때문에 비타민B군이 부족하면 체력이 쉽게 떨어져 피로해지기 쉽고, 입술이 갈라지거나 부르트기도 한다. 비타민C는 근육의 힘줄이나 인대, 뼈 구조의 건강에 관여한다. 비타민C가 부족하면, 멍이 쉽게 들고 상처가 생겨도 잘 낫지 않을 수 있다. 잇몸에 출혈이 자주 생기기도 한다.

칼슘의 경우는 나이가 들면서 흡수율이 성인의 3분의 1로 떨어져 부족해지기 쉽다. 뼈를 구성하는 영양소기 때문에 부족하면, 골밀도가 낮아져 골다공증이 생길 수 있다.

◇간식·영양제로 부족한 영양 보충해야

최근에는 노인 영양 부족의 대안으로 간식이나 영양제 섭취가 강조되고 있다. 평소 부족해지기 쉬운 비타민과 미네랄 등의 영양소를 끼니 외에 150~200㎉의 간식으로 챙기는 것이다. 보통 비타민이나 식이섬유가 풍부한 과일이나 칼슘과 단백질이 풍부한 유제품 등이 추천된다. 채소 간식도 열량이 적고 식이섬유와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해 노인에게 좋은 간식으로 여겨진다.

매번 영양 균형을 생각해 식사나 간식을 챙기기 어려운 사람은 다양한 영양소를 한 번에 보충할 수 있는 영양제를 복용하는 것도 좋다. 특히 비타민과 미네랄은 서로 흡수와 활성에 도움을 주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복합제 형태로 만들어진 건강기능식품을 선택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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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애담에서 출시한 '액티브시니어멀티비타민'은 비타민A와 비타민B군, 비타민D, 비타민E 등 11종의 비타민과 망간·셀레늄·아연·요오드·철·비오틴 등 6종의 미네랄을 담았다. 영양소별 함량은 한국영양학회 한국 성인의 영양섭취 기준에 맞췄다. 여기에 나이가 들면서 시력이 떨어지거나 뿌옇게 보이는 증상을 완화하는 데 좋은 루테인도 들어 있다. 소고기나 달걀, 생선이나 시금치 등에 들었지만 섭취할 수 있는 양이 매우 적은 코엔자임Q10도 담았는데, 코엔자임Q10은 에너지 생산을 늘려 운동능력을 향상시키고 노화 방지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은행잎추출물, 아미노산, 토마토추출물, 울금추출물, 마늘추출물, 폴리코사놀, 옥티코사놀, 밀크씨슬과 같은 몸에 좋은 부원료도 들어갔다.

건강애담은 2018년 신년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늘부터 2월 14일까지'액티브시니어멀티비타민' 3통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헬스조선에서 월 1회 발행하는 프리미엄 건강 매거진 '헬스조선'을 3개월간 무료로 제공한다. 건강나무쇼핑몰(www.mtree.kr)이나 전화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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