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끈지끈 두통, 마사지만으로 없앤다?

  •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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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8.04 09:00

    머리 감싸는 남성
    근육 긴장으로 생긴 '긴장성 두통'은 마사지만으로 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사진=헬스조선 DB

    머리가 끊임없이 지끈거리는 두통의 고통은 누구든 한 번쯤 느껴봤을 것이다. 그런데 이 중 간단한 마사지만으로 완화되는 두통이 있다. 바로 '긴장성 두통'이다. 긴장성 두통은 스트레스나 잘못된 자세 탓에 머리 주변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한 것이 원인이다. 이마, 턱 관절, 귀 뒤쪽 목덜미 부근이 조이듯 아프다. 누르면 통증이 더 심해진다. 긴장성 두통은 짧게는 10분, 길게는 한두 시간 이상 지속된다. 제때 완화하지 않고 반복되면 뇌에서 통증을 억제하는 신경전달물질 분비량이 줄면서 만성 긴장성 두통으로 악화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만성 긴장성 두통은 한 달에 15회 이상 긴장성 두통이 발생하는 것이다. 긴장성 두통은 근육이 긴장한 것이 원인이기 때문에 아픈 부분을 손으로 마사지해 근육을 풀어주면 증상이 완화된다.

    한편, 편두통은 근육을 이완시켜도 소용없다. 머릿속 혈관 신경이 과도하게 예민해져서 발생하기 때문이다. 진통제를 먹거나 보톡스 주사를 고려할 수 있다. 뇌혈관 확장을 막는 약물을 쓰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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