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부츠 관리법, '신문지' 넣어두면 습기제거 효과적

입력 2016.05.24 13:23

다양한 색의 레인부츠가 판매대에 진열돼 있다
레인부츠에 균이 번식하면 균의 대사 산물로 인해 지독한 악취를 유발할 수 있다. 레인부츠 관리법은 무엇인지 알아본다/사진=조선일보 DB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레인부츠 관리법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레인부츠는 발목 위로 올라오는 고무나 비닐 재질의 신발이다. 비 내리는 날 물 웅덩이를 첨벙첨벙 걸어도 발이 젖지 않다보니, 여성들이 선호한다. 그러나 레인부츠는 통풍이 전혀 안 되므로 금세 신발 속이 습해져 균이 번식하기에 좋다. 균이 번식하면 균의 대사 산물로 인해 지독한 악취를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레인부츠의 특성을 파악하고 관리해야 한다. 레인부츠 관리법을 알아본다.

레인부츠를 신을 때는 맨발보다는 땀 흡수력이 좋은 면양말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사용 후 실내에서는 곧바로 편한 신발로 갈아 신고 땀으로 인해 습해진 부츠 내부를 건조해야 한다. 신문지를 구겨 넣으면 레인부츠 내부를 효과적으로 건조할 수 있다. 물기를 제거를 위해 드라이기 같은 뜨거운 바람으로 말리는 것은 금물이다. 레인부츠는 고무소재나 비닐로 되어 있어 너무 뜨거운 열을 가하면 모양이 변형되기 쉽다.

햇빛에 말릴 경우에도 형태가 망가지거나 색이 바랠 수 있으므로 통풍이 잘되는 그늘진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레인부츠에 냄새가 난다면 녹차 티백이나 커피 찌꺼기를 담은 주머니를 부츠 안에 넣으면 악취를 제거할 수 있다. 레인부츠는 들었을 때 무겁지 않고 가뿐한 느낌을 주는 것이 좋다. 종아리 부분이 너무 꽉 조이는 레인부츠는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관절과 근육의 운동성을 떨어뜨리므로 신발 사이즈는 손가락 하나가 충분히 들어갈 정도로 넉넉한 것을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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