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13.07.24 10:54

대변은 매일 그 색이나 모양이 다르다. 먹는 것, 생활습관, 질환에 따라 천차만별로 변하기 때문에 변을 보면 현재 몸 상태를 체크할 수 있다. 변이 건강하면, 몸도 건강하다. 대변은 모양에 따라 크게 7가지로 나눌 수 있다. 자신은 어떤 타입에 해당되는지 체크해 보자.

체크리스트
A 황금빛을 띤 바나나 모양의 변이 끊어짐 없이 나온다.
B 힘이 없고, 가느다랗다 .어두운 갈색이나 검은색을 띤다.
C 갑작스런 변의와 함께 물 같은 변이 나온다.
D 갈색이나 검은빛이 돌며, 작고 단단하다.
E 흐믈흐믈한 진흙 같은 상태다. 어두운 갈색이나 검은색을 띤다.
F 변이 물처럼 나오거나 돌덩이처럼 나온다. 변비와 설사가 번갈아 나타난다.
G 물에 떨어지면 가볍게 떠오르며, 적당히 가스가 차 있어 천천히 가라앉는다. 황토색이나 노란색을 띤다.

결과 확인
A 최고의 상태다. 정신과 신체가 균형을 이루고 있으므로, 이 상태를 유지하자.
B 일명 ‘노인성 세변’이라고 불리는 변이다. 식사량이 부족하거나 근육이 약해진 상태다. 해조류나 말린 버섯, 우엉을 먹어 똥을 단단하게 한다. 또 요구르트나 김치 등 발효 식품을 섭취해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줘야 한다. 복근운동을 시작하고, 걸을 때 자세를 바르게 하면 배변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C 장에서 수분을 거의 흡수하지 못한 상태다. 스트레스와 폭식, 폭음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몸을 따뜻하게 하고, 자극적인 음식을 피한다. 이러한 상태가 계속되면 병원에 가서 진단받자.
D 일명 ‘토끼똥’ 타입으로, 변이 몸속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져 배에 가스가 차고, 단단해진 상태다. 변의를 참으면 안 된다. 물과 익힌 채소, 해조류를 듬뿍 먹자. 과자나 디저트 등 당분이 많은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E 설사 일보 직전으로, 수분이 부족한 변이다.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을 먹어 변을 단단하게 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자. 과민성장증후군이나 기생충 때문일 수도 있다.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장이 나빠질 수 있으니 병원에서 진단받자.
F 과민성장증후군의 일종으로, 스트레스가 원인이다. 장 리듬이 깨진 상태다. 규칙적이고 조화로운 식사와 함께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 특히, 아침 식사를 챙기자.
G 정신적으로도 안정되어 있고 식사 균형도 좋은 상태이므로, 현상 유지에 힘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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