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12주에 끝내요" 가이드북 나와

입력 2011.04.20 09:01

1만명이 넘는 비만 환자를 석달 만에 평균 10㎏씩 감량시킨 서울백병원 비만센터 강재헌소장이 다이어트 가이드북 '12주로 끝내는 마지막 다이어트'(비타북스 펴냄)를 펴냈다.

강 소장은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사람은 대부분 식사 조절은 제대로 하지 않고 운동만 무리하게 하다가 지쳐서 포기한다"며 "체중 감량은 식사습관을 올바로 바꾸는 데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책은 성공적으로 체중을 감량하는 12주 프로그램 방법을 소개한다. 강 소장은 "처음 1주일은 '식사 일기'를 쓰면서 자신이 살찌는 원인을 파악하고, 이어 한달동안 -3㎏을 목표로 야식 끊기와 계단 이용하기 등 생활습관을 교정하며, 마지막 두달은 -7㎏을 목표로 하루 총 칼로리 섭취량을 1200~1500㎉로 제한하라"고 말했다. 12주간 하루 세끼는 규칙적으로 먹되, 식단은 한식으로 짜는 것이 중요하다.

강 소장은 "무조건 굶으면서 살을 빼면 기초대사량이 30%까지 떨어지기 때문에 조금만 먹어도 다시 살이 찌는 '요요현상'이 찾아온다"며 "12주간 규칙적인 식사를 하면서 다이어트를 하면 기초대사량이 변하지 않기 때문에 나중에 조금 더 먹어도 체중이 불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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