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kg 감량’ 서인영, 워터밤 앞두고 지방흡입… 모습 보니?

[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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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서인영이 팔 지방흡입술을 받았다고 밝혔다./사진=서인영 유튜브 채널 캡처
다이어트를 해도 유독 팔뚝 살만 빠지지 않아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이 때문에 운동과 식단만으로는 한계를 느껴 지방흡입술을 선택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가수 서인영(41) 역시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팔에 남은 푸른 멍을 보여주며 팔 지방흡입을 받은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워터밤을 앞두고 예뻐지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강도 높은 다이어트를 해도 팔뚝 살만큼은 쉽게 빠지지 않아 결국 지방흡입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팔뚝, 나이 들면서 더 두드러져
실제로 팔뚝은 다른 부위에 비해 지방이 쉽게 쌓이는 부위다. 사용 빈도가 낮고, 혈액순환도 원활하지 않아서다. 잘못된 생활 습관도 영향을 미친다. 구부정한 자세로 가슴을 펴지 않으면 목과 어깨 근육이 긴장하고, 이로 인해 상체 혈액순환이 방해받아 팔에 살이 쉽게 붙는다. 한쪽 팔만 사용하거나 한쪽으로만 가방을 드는 습관도 팔뚝 군살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특히 나이가 들면서 팔뚝 살은 더 두드러진다. 이는 피부 속 콜라겐이 줄어들고 근육량이 감소해 피부 탄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근력 및 유산소 운동 병행하면 좋아
팔뚝 살은 운동으로도 어느 정도 개선할 수 있다. 다만 특정 부위 운동만으로 지방을 선택적으로 빼기는 어렵고, 근력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실제 이탈리아 파도바대 연구팀은 비만 여성 16명을 대상으로 8주간 상체 근력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게 한 결과, 상체를 집중적으로 운동한 그룹에서 팔 부위 지방이 약 12% 감소해 하체 지방 감소율보다 더 컸다고 보고했다.

◇지방흡입술은 충분한 상담 후 결정해야
운동으로도 빠지지 않을 때 지방흡입술을 고려한다. 팔뚝 지방흡입술은 다른 부위와 동일하게 진행된다. 지방흡입술은 흡입식 기계로 강하게 지방을 뽑아내는 것으로, 지방세포를 초음파로 녹여 액체 상태로 만들어 지방만 빨아내는 식으로 진행된다. 팔뚝 지방흡입술의 부작용으로는 흡입 부위의 출혈과 멍이 있으며, 피부 표면이 울퉁불퉁해지거나 딱딱해질 수도 있다. 팔뚝 지방흡입술을 받은 뒤에는 2~3일 동안 조심히 움직여야 한다. 지방흡입술은 개인의 체형과 피부 탄력, 지방 분포에 따라 적합한 시술 방법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시술 전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기대 효과와 부작용, 회복 과정 등을 꼼꼼히 확인한 뒤 결정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