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 필러는 비교적 간단하게 입체감과 볼륨을 개선할 수 있는 대표적인 미용 시술이다. 효과를 유지하기 위해 반복적으로 시술받는 사람도 적지 않다. 인플루언서 최준희(23)도 최근 입술 필러 시술을 받는 모습을 공개하며 "18살 때부터 맞아온 가장 만족하는 시술"이라고 밝혔다.
최준희는 지난 20일 자신의 SNS에 입술 필러 시술 영상을 올렸다. 그는 자신을 "입술 필러를 꾸준히 맞아온 필러 박사"라고 표현하며 "요즘은 과하게 빵빵해지는 것보다 입술 라인을 자연스럽게 살리는 스타일이 트렌드"라고 말했다.
◇입술 필러, 보통 6~12개월 유지… 개인차 커
입술 필러는 대부분 히알루론산(HA) 성분으로 만들어진다. 히알루론산은 우리 몸에도 존재하는 성분으로, 수분을 끌어당기는 성질이 있어 피부에 볼륨감을 더한다. 유지 기간은 사용하는 제품과 개인의 체질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6~12개월 정도다. 입술은 말하거나 음식을 먹는 등 움직임이 많은 부위여서 이마나 턱 등 다른 부위보다 유지 기간이 짧은 편이다. 국제학술지 '프론티어스 외과학(Frontiers in Surgery)'에 발표된 메타분석에서도 히알루론산 입술 필러는 효과가 6개월 이상 유지되는 경우가 많았으며, 전반적으로 효과와 안전성이 확인됐다. 다만 시간이 지나면 체내에서 자연스럽게 분해되기 때문에 효과를 유지하려면 재시술이 필요할 수 있다.
◇압통·부종·멍 흔해… 드물게는 입술 괴사
'프론티어스 외과학(Frontiers in Surgery)'에 발표된 메타분석에 따르면 히알루론산 입술 필러 시술을 받은 1488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가장 흔한 이상 반응은 압통(88.7%), 주사 부위 부종(74.3%), 멍(48.7%), 주사 부위 종괴(27.3%), 통증(19.7%)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시술 후 발생하는 압통과 부종, 멍 등은 대부분 수일 내 자연스럽게 호전된다. 다만 부기가 오래 지속되거나 심한 통증, 고름, 발열 등이 동반되면 감염 가능성이 있어 진료받는 것이 좋다.
필러로 인한 입술 괴사도 드물게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필러가 혈관 안으로 주입되거나 주변 혈관을 압박해 혈류를 막는 '혈관 폐색'이 발생할 경우 나타날 수 있는 합병증이다. 국제 미용의학 합의 가이드라인(Global Aesthetics Consensus)은 혈관 폐색은 피부 괴사나 드물게 시력 손상까지 초래할 수 있는 심각한 합병증으로,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권고한다.
◇반복 시술, 무조건 위험한 건 아냐… 과도한 주입은 주의
입술 필러를 여러 차례 맞는 것 자체가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다. 다만 기존 필러가 충분히 분해되지 않은 상태에서 반복적으로 많은 양을 주입하면 입술 모양이 부자연스러워지거나 울퉁불퉁해질 수 있다. 좌우 비대칭이나 이른바 '오버필(overfill)' 현상이 나타날 위험도 있다.
국제 전문가 협의체인 '글로벌 에스테틱 컨센서스(Global Aesthetics Consensus)'는 히알루론산 필러의 합병증은 반복 시술 자체보다 환자의 상태와 제품 선택, 주입 위치, 시술 방법 등 다양한 요인의 영향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재시술 전에는 기존 필러가 얼마나 남아 있는지 확인하고, 경우에 따라 기존 필러를 녹인 뒤 재시술하는 것이 더 적합할 수도 있다.
최준희는 지난 20일 자신의 SNS에 입술 필러 시술 영상을 올렸다. 그는 자신을 "입술 필러를 꾸준히 맞아온 필러 박사"라고 표현하며 "요즘은 과하게 빵빵해지는 것보다 입술 라인을 자연스럽게 살리는 스타일이 트렌드"라고 말했다.
◇입술 필러, 보통 6~12개월 유지… 개인차 커
입술 필러는 대부분 히알루론산(HA) 성분으로 만들어진다. 히알루론산은 우리 몸에도 존재하는 성분으로, 수분을 끌어당기는 성질이 있어 피부에 볼륨감을 더한다. 유지 기간은 사용하는 제품과 개인의 체질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6~12개월 정도다. 입술은 말하거나 음식을 먹는 등 움직임이 많은 부위여서 이마나 턱 등 다른 부위보다 유지 기간이 짧은 편이다. 국제학술지 '프론티어스 외과학(Frontiers in Surgery)'에 발표된 메타분석에서도 히알루론산 입술 필러는 효과가 6개월 이상 유지되는 경우가 많았으며, 전반적으로 효과와 안전성이 확인됐다. 다만 시간이 지나면 체내에서 자연스럽게 분해되기 때문에 효과를 유지하려면 재시술이 필요할 수 있다.
◇압통·부종·멍 흔해… 드물게는 입술 괴사
'프론티어스 외과학(Frontiers in Surgery)'에 발표된 메타분석에 따르면 히알루론산 입술 필러 시술을 받은 1488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가장 흔한 이상 반응은 압통(88.7%), 주사 부위 부종(74.3%), 멍(48.7%), 주사 부위 종괴(27.3%), 통증(19.7%)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시술 후 발생하는 압통과 부종, 멍 등은 대부분 수일 내 자연스럽게 호전된다. 다만 부기가 오래 지속되거나 심한 통증, 고름, 발열 등이 동반되면 감염 가능성이 있어 진료받는 것이 좋다.
필러로 인한 입술 괴사도 드물게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필러가 혈관 안으로 주입되거나 주변 혈관을 압박해 혈류를 막는 '혈관 폐색'이 발생할 경우 나타날 수 있는 합병증이다. 국제 미용의학 합의 가이드라인(Global Aesthetics Consensus)은 혈관 폐색은 피부 괴사나 드물게 시력 손상까지 초래할 수 있는 심각한 합병증으로,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권고한다.
◇반복 시술, 무조건 위험한 건 아냐… 과도한 주입은 주의
입술 필러를 여러 차례 맞는 것 자체가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다. 다만 기존 필러가 충분히 분해되지 않은 상태에서 반복적으로 많은 양을 주입하면 입술 모양이 부자연스러워지거나 울퉁불퉁해질 수 있다. 좌우 비대칭이나 이른바 '오버필(overfill)' 현상이 나타날 위험도 있다.
국제 전문가 협의체인 '글로벌 에스테틱 컨센서스(Global Aesthetics Consensus)'는 히알루론산 필러의 합병증은 반복 시술 자체보다 환자의 상태와 제품 선택, 주입 위치, 시술 방법 등 다양한 요인의 영향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재시술 전에는 기존 필러가 얼마나 남아 있는지 확인하고, 경우에 따라 기존 필러를 녹인 뒤 재시술하는 것이 더 적합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