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토픽]
콘택트렌즈를 낀 채 세수하는 습관이 자칫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다. 실제로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채 얼굴을 씻었다가 희귀 기생충에 감염돼 눈을 봉합하는 수술까지 받은 사례가 공개됐다.
◇40대 여성, 아칸트아메바 각막염 진단 사례 전해
최근 외신 매체 ‘더 선(THE SUN)’에 따르면, 앰마 마스든(47)은 말 마구간에서 흙탕물을 뒤집어쓴 뒤 렌즈를 착용한 채 얼굴을 씻었다. 그로부터 나흘 뒤 극심한 안구 통증과 시력 저하가 나타났다. 검사 결과, 수돗물 등에 존재하는 아칸트아메바가 각막을 침범한 아칸트아메바 각막염과 진흙으로 인한 곰팡이성 각막염을 동시에 진단받았다. 아칸트아메바 각막염은 호수·강·수영장·수돗물·토양 등에 흔한 미생물이 각막에 침투해 발생하는 희귀 감염을 말한다.
감염은 빠르게 진행돼 각막에 구멍이 생겼고, 의료진은 회복을 위해 오른쪽 눈꺼풀을 봉합하는 수술을 시행했다. 현재는 향후 각막이식이 필요하지만 기생충 감염이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수년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다. 앰마 마스든은 “출산보다 훨씬 심한 통증이었다”라며 “다시는 오른쪽 눈으로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이 너무 가슴 아프다”고 전했다.
◇랜즈 착용한 상태에서는 샤워나 세수 피해야
아칸도아메바에 감염되면 초기에는 눈의 통증과 충혈, 눈물 흘림, 눈부심, 시야 흐림 등이 나타나며, 치료가 늦어지면 각막이 손상돼 시력 저하나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다. 원인은 대부분 오염된 물에 노출된 콘택트렌즈를 통해 감염되는 것이다. 영국 무어필즈 안과병원에 따르면 환자의 약 85%는 콘택트렌즈 착용과 관련이 있으며, 렌즈를 낀 채 샤워하거나 세수하는 등 물에 노출되는 행동이 가장 큰 위험요인으로 꼽힌다.
예방을 위해서는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상태에서 샤워나 세수, 수영을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렌즈를 수돗물로 세척하거나 보관해서는 안 되며 렌즈를 만지기 전에는 손을 깨끗이 씻고 렌즈 케이스도 정기적으로 교체해야 한다. 만약 렌즈 착용 후 심한 통증이나 충혈, 시야 흐림 등이 나타난다면 즉시 렌즈를 제거하고 안과를 찾아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40대 여성, 아칸트아메바 각막염 진단 사례 전해
최근 외신 매체 ‘더 선(THE SUN)’에 따르면, 앰마 마스든(47)은 말 마구간에서 흙탕물을 뒤집어쓴 뒤 렌즈를 착용한 채 얼굴을 씻었다. 그로부터 나흘 뒤 극심한 안구 통증과 시력 저하가 나타났다. 검사 결과, 수돗물 등에 존재하는 아칸트아메바가 각막을 침범한 아칸트아메바 각막염과 진흙으로 인한 곰팡이성 각막염을 동시에 진단받았다. 아칸트아메바 각막염은 호수·강·수영장·수돗물·토양 등에 흔한 미생물이 각막에 침투해 발생하는 희귀 감염을 말한다.
감염은 빠르게 진행돼 각막에 구멍이 생겼고, 의료진은 회복을 위해 오른쪽 눈꺼풀을 봉합하는 수술을 시행했다. 현재는 향후 각막이식이 필요하지만 기생충 감염이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수년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다. 앰마 마스든은 “출산보다 훨씬 심한 통증이었다”라며 “다시는 오른쪽 눈으로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이 너무 가슴 아프다”고 전했다.
◇랜즈 착용한 상태에서는 샤워나 세수 피해야
아칸도아메바에 감염되면 초기에는 눈의 통증과 충혈, 눈물 흘림, 눈부심, 시야 흐림 등이 나타나며, 치료가 늦어지면 각막이 손상돼 시력 저하나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다. 원인은 대부분 오염된 물에 노출된 콘택트렌즈를 통해 감염되는 것이다. 영국 무어필즈 안과병원에 따르면 환자의 약 85%는 콘택트렌즈 착용과 관련이 있으며, 렌즈를 낀 채 샤워하거나 세수하는 등 물에 노출되는 행동이 가장 큰 위험요인으로 꼽힌다.
예방을 위해서는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상태에서 샤워나 세수, 수영을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렌즈를 수돗물로 세척하거나 보관해서는 안 되며 렌즈를 만지기 전에는 손을 깨끗이 씻고 렌즈 케이스도 정기적으로 교체해야 한다. 만약 렌즈 착용 후 심한 통증이나 충혈, 시야 흐림 등이 나타난다면 즉시 렌즈를 제거하고 안과를 찾아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