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갑상선암은 비교적 예후가 좋은 암으로 알려졌지만, 수술 후에도 정기적인 추적관찰이 필요하다. 배우 민지영(47)도 수술 5년 차를 맞았지만 갑상선암 완치 판정을 받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민지영TV'에서 민지영은 암 검진을 위해 한국에 일시 귀국한다고 밝혔다. 그는 "수술 5년 차를 맞아 완치 판정을 기대했지만, 왼쪽 갑상선에서 암세포가 발견돼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며 "이번에도 완치 판정을 받을 수 없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몸 안에 시한폭탄을 달고 사는 기분이 들고 우울할 때도 있지만, 암세포보다 강력한 해피 바이러스 덕분에 감사하며 살고 있다"며 "갑상선암은 진행이 느린 편인 만큼 한국에서 상태를 확인한 뒤 남편과 진행 중인 캠핑카 세계여행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갑상선에 생기는 악성종양… 국내 암 발생 1위
갑상선암은 갑상선에 생기는 악성 종양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이다. 2025년 발표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3년 국내에서 발생한 갑상선암은 3만5440건으로 전체 암 발생의 12.3%를 차지해 1위를 기록했다. 남성에서는 9326건(6.2%)으로 6위, 여성에서는 2만6114건(19.0%)으로 2위를 차지했다.
갑상선암의 대부분은 유두암으로, 진행 속도가 비교적 느리고 치료 성적도 좋은 편이다. 실제 2026년 발표된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따르면 2019~2023년 갑상선암의 5년 상대생존율은 100.2%였다. 5년 상대생존율은 암 환자의 생존율을 같은 연령·성별의 일반인과 비교해 산출한 지표로, 100.2%는 일반인과 거의 차이가 없는 수준의 생존율을 보였다는 의미다.
◇목에 혹 만져지면 의심… 증상 없어도 검진 중요
목 앞쪽에 통증 없는 혹이 만져지거나 쉰 목소리가 지속되고, 음식을 삼키기 어렵거나 목에 이물감이 느껴진다면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다만 이러한 증상 없이 발견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서울대암병원에 따르면 최근에는 환자의 70% 이상이 1cm 이하의 작은 암으로, 만져지지 않은 상태에서 초음파 검사 등을 통해 발견된다. 전조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갑상선 결절이 모두 암은 아니며, 결절이 발견되면 초음파 검사와 세침흡인세포검사 등을 통해 암 여부를 확인한다.
◇완치율 높아도 재발 가능… 장기 추적관찰 필요
갑상선암은 예후가 좋다고 해서 안심할 수는 없다. 특히 갑상선 일부를 남겨두는 수술을 받은 경우에는 남아 있는 갑상선 조직에서 새로운 암이 발견될 수 있으며, 치료 후 수년에서 수십 년이 지나 다시 나타나기도 한다. 따라서 수술 후에도 초음파 검사와 혈액검사 등을 통한 장기적인 추적관찰이 필요하다. 우리나라 갑상선암의 95% 이상은 예후가 좋은 분화갑상선암(유두암·여포암)으로, 대부분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장기간 생존할 수 있다.
실제로 재발은 치료 후 오랜 시간이 지난 뒤에도 발생할 수 있다. 서울대암병원에 따르면 갑상선암의 10년 재발률은 18.0%, 20년 재발률은 31.5%로 보고된다. 재발 위험이 있는 환자는 담당 의료진의 계획에 따라 정기적인 검진을 받아야 한다. 갑상선을 모두 절제했을 때는 갑상선호르몬제를 꾸준히 복용해야 하며, 환자에 따라 재발 위험을 낮추기 위해 방사성요오드 치료를 시행하기도 한다. 또한 목에 새로운 혹이 만져지거나 쉰 목소리, 목 통증 등이 지속되면 병원을 찾아 진료받는 것이 좋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민지영TV'에서 민지영은 암 검진을 위해 한국에 일시 귀국한다고 밝혔다. 그는 "수술 5년 차를 맞아 완치 판정을 기대했지만, 왼쪽 갑상선에서 암세포가 발견돼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며 "이번에도 완치 판정을 받을 수 없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몸 안에 시한폭탄을 달고 사는 기분이 들고 우울할 때도 있지만, 암세포보다 강력한 해피 바이러스 덕분에 감사하며 살고 있다"며 "갑상선암은 진행이 느린 편인 만큼 한국에서 상태를 확인한 뒤 남편과 진행 중인 캠핑카 세계여행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갑상선에 생기는 악성종양… 국내 암 발생 1위
갑상선암은 갑상선에 생기는 악성 종양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이다. 2025년 발표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3년 국내에서 발생한 갑상선암은 3만5440건으로 전체 암 발생의 12.3%를 차지해 1위를 기록했다. 남성에서는 9326건(6.2%)으로 6위, 여성에서는 2만6114건(19.0%)으로 2위를 차지했다.
갑상선암의 대부분은 유두암으로, 진행 속도가 비교적 느리고 치료 성적도 좋은 편이다. 실제 2026년 발표된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따르면 2019~2023년 갑상선암의 5년 상대생존율은 100.2%였다. 5년 상대생존율은 암 환자의 생존율을 같은 연령·성별의 일반인과 비교해 산출한 지표로, 100.2%는 일반인과 거의 차이가 없는 수준의 생존율을 보였다는 의미다.
◇목에 혹 만져지면 의심… 증상 없어도 검진 중요
목 앞쪽에 통증 없는 혹이 만져지거나 쉰 목소리가 지속되고, 음식을 삼키기 어렵거나 목에 이물감이 느껴진다면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다만 이러한 증상 없이 발견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서울대암병원에 따르면 최근에는 환자의 70% 이상이 1cm 이하의 작은 암으로, 만져지지 않은 상태에서 초음파 검사 등을 통해 발견된다. 전조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갑상선 결절이 모두 암은 아니며, 결절이 발견되면 초음파 검사와 세침흡인세포검사 등을 통해 암 여부를 확인한다.
◇완치율 높아도 재발 가능… 장기 추적관찰 필요
갑상선암은 예후가 좋다고 해서 안심할 수는 없다. 특히 갑상선 일부를 남겨두는 수술을 받은 경우에는 남아 있는 갑상선 조직에서 새로운 암이 발견될 수 있으며, 치료 후 수년에서 수십 년이 지나 다시 나타나기도 한다. 따라서 수술 후에도 초음파 검사와 혈액검사 등을 통한 장기적인 추적관찰이 필요하다. 우리나라 갑상선암의 95% 이상은 예후가 좋은 분화갑상선암(유두암·여포암)으로, 대부분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장기간 생존할 수 있다.
실제로 재발은 치료 후 오랜 시간이 지난 뒤에도 발생할 수 있다. 서울대암병원에 따르면 갑상선암의 10년 재발률은 18.0%, 20년 재발률은 31.5%로 보고된다. 재발 위험이 있는 환자는 담당 의료진의 계획에 따라 정기적인 검진을 받아야 한다. 갑상선을 모두 절제했을 때는 갑상선호르몬제를 꾸준히 복용해야 하며, 환자에 따라 재발 위험을 낮추기 위해 방사성요오드 치료를 시행하기도 한다. 또한 목에 새로운 혹이 만져지거나 쉰 목소리, 목 통증 등이 지속되면 병원을 찾아 진료받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