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없다는 건 편견”…조우종이 선보인 ‘해독 솥밥’의 효능

[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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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독 솥밥에 들어간 표고버섯은 우수한 단백질과 섬유질이 풍부한 대표적인 웰빙 식품이다.​ /사진 = 유튜브 채널 ‘​MBN Entertainment’​ 캡처
매일 먹는 하루 세끼 식사는 우리 몸의 면역력을 결정하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요소다. 특히 바쁜 일상 속에서 자극적인 외식에 길든 현대인들에게는 몸속 노폐물을 배출하고 영양 균형을 맞춰주는 ‘해독 식단’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지난 12일 MBN ‘알토란’에서 방송인 조우종(50)은 영양이 가득해 건강 집밥으로 제격인 ‘해독 솥밥’을 소개했다. 그는 “해독 솥밥은 맛이 없다는 편견은 절대 사실이 아니다”라며 맛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조우종이 선보인 해독 솥밥의 조리 비법과 주재료인 표고버섯의 효능을 알아보자.

◇아삭한 식감과 감칠맛 살리는 ‘해독 솥밥’ 
맛있는 솥밥을 만들기 위해서는 불린 쌀과 감칠맛 나는 밥물, 그리고 표고버섯의 조화가 핵심이다. 조우종의 비법은 각 채소를 따로 볶아 고유의 식감과 색감을 살리는 데 있다.

▶재료준비=씻은 쌀은 물에 30분 동안 불린다. 표고버섯은 밑동을 떼고 일정한 간격으로 얇게 썬다. 감자와 밤고구마는 1cm 크기로 깍둑썰기하고, 영양이 풍부한 당근은 껍질을 살려 작게 썬다. 방울토마토, 아스파라거스, 새우도 한입 크기로 썰어둔다. 새우에는 소금과 후추로 밑간 해둔다.

팬에 기름을 가볍게 두르고 표고버섯을 올린다. 버섯에서 수분이 나올 때 뒤집어주며 갈색 빛이 돌 때까지 구운 뒤 소금 한 꼬집을 넣는다. 이렇게 넣어놔야 버섯의 쫄깃한 식감이 살아난다. 이후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감자와 고구마를 노릇하게 튀기듯 볶아 소금으로 간을 한 뒤 체에 밭쳐 기름을 뺀다. 기름을 덜어낸 팬에 당근을 볶고, 새우, 아스파라거스, 파프리카도 따로 볶는다.

▶밥 짓기=냄비에 불린 쌀 500g과 동량의 다시마 육수를 1:1 비율로 넣는다. 여기에 간장 한 스푼, 감칠맛을 더할 참치액, 풍미를 올려줄 청주를 넣어 밥물 간을 맞춘다.

간을 한 밥 위에 볶아둔 감자, 고구마, 당근을 올리고 고루 섞이도록 저어준다. 밥이 끓을 때까지 강불을 유지하다가, 끓기 시작하면 뚜껑을 닫고 중 약불로 줄여 12분 동안 안친다. 12분 후 밥 위에 파프리카, 새우, 아스파라거스, 방울 토마토를 얹고 10분 동안 뜸을 들여 완성한다.

◇피를 맑게 하고 콜레스테롤 낮추는 ‘숲 속의 고기’, 표고버섯
솥밥은 어떤 재료를 넣느냐에 따라 영양학적 가치가 달라진다. 이번 해독 솥밥의 주인공인 표고버섯은 ‘숲 속의 고기’로 불릴 만큼 우수한 단백질과 섬유질이 풍부한 대표적인 웰빙 식품이다.

▶혈관 건강·고혈압 예방= 표고버섯에 함유된 ‘에리다데민’ 성분은 혈액 속 콜레스테롤 수치를 대폭 낮춰준다. 혈압을 조절하는 작용도 탁월해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같은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항암 효과·뼈 건강= 대표적인 항암 식품인 표고버섯은 피를 맑게 해 세포 노화를 막고 성인병을 예방한다. 또한 칼슘 흡수를 돕는 비타민D의 전구체인 ‘에르고스테롤’과 비타민B1, B2가 풍부해 뼈 건강에도 유익하다.

▶다이어트 효과= 칼로리가 매우 낮으면서도 풍부한 섬유질을 머금고 있어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준다. 신진대사를 촉진해 탄수화물과 지방이 체내에 쌓이지 않고 빠르게 에너지로 쓰이도록 돕기 때문에 체중 감량 식단으로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