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도 안 늙었네” 산다라박, 37kg 유지 비결로 꼽은 ‘식습관’

[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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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산다라박이 평소 실천하는 식습관으로 소식을 꼽았다./사진=대성 유튜브 채널 캡처
소식은 건강한 식습관으로 알려졌다. 과식을 막고 체중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가수 대성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산다라박(41)은 몸무게 37kg을 유지 중이라고 밝히며 “평생 소식을 하고 살아왔다”고 말했다. 이에 대성은 “누나는 예전과 똑같다”며 “소식이 진짜 안티에이징에 좋은 것 같다”고 했다. 실제로 소식은 어떤 건강 효과가 있을까?

◇소식, 다이어트에 효과적
소식은 열량을 제한해 장수에 도움이 된다. 일주일 중 며칠만 주기적으로 열량을 제한하면 생존 회로와 장수 유전자가 활성화되기 때문이다. 미국 태평양건강연구소 연구팀이 오키나와 블루존 사람들의 식단을 분석한 결과, 열량 제한이 장수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실제로 2023년 ‘미국심장협회저널(Journal of the American Heart Association)’에 발표된 연구에서 성인 547명을 약 6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하루 중 중간 크기와 큰 식사를 많이 할수록 체중이 증가한 반면, 적은 양의 식사를 많이 할수록 체중이 감소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연구진은 “식사 시간보다 식사의 양과 빈도가 장기적인 체중 변화와 더 밀접한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천천히 먹는 습관부터 들여야 
소식이 힘들다면 음식을 천천히 먹는 습관부터 들이자. 무언가를 먹었을 때 배부르다고 느끼는 이유는 뇌의 포만감 중추가 자극되기 때문인데, 뇌의 포만감 중추는 음식을 먹고 20분 정도 지나야 자극이 시작된다. 숟가락 대신 젓가락만 사용해 식사해도 천천히 먹을 수 있다. 또 음식을 오래 씹으면 입안에서 효소가 많이 분비되고 당분이 많아진다. 혈중 당분 농도도 빠르게 높아지기 때문에 포만감을 빨리 느껴 과식을 예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