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환자 절반 이상이 안과 진료 과정에서 조절되지 않거나 인지하지 못했던 고혈압을 발견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진은 안과 외래가 고혈압 선별검사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미국 버지니아대 의과대학 마이클 쿠식 박사 연구팀은 2024년 7~8월 미국 한 대학병원 망막클리닉을 찾은 제1형 또는 제2형 당뇨병 성인 환자 172명을 대상으로 혈압을 측정하고, 고혈압 병력과 혈압 관리 상태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분석 결과, 정상 혈압인 환자는 전체의 8.1%에 불과했다. 환자 절반 이상인 91명(52.9%)은 2기 고혈압이었고, 18명(10.5%)은 고혈압 응급 상태였다. 특히 고혈압 진단을 받은 적이 없는 환자 28명 가운데 24명은 정상 범위를 벗어난 혈압을 보였다. 이 중 10명은 2기 고혈압, 3명은 고혈압 응급 상태였다.
대상자 83.7%는 이미 고혈압 진단을 받은 상태였으며, 이 가운데 91%는 항고혈압제를 복용하고 있었다. 하지만 고혈압 진단 환자의 약 80%는 자신의 혈압 조절 상태를 '양호' 또는 '매우 양호'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실제로는 79.9%가 1기 이상 고혈압 상태였다.
고혈압은 당뇨병 환자의 당뇨망막병증 진행을 촉진하고 시력을 위협하는 합병증 위험을 높이는 주요 위험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진은 정기적으로 안과를 방문하는 당뇨병 환자가 많은 만큼, 안과 외래가 조절되지 않은 고혈압을 조기에 발견하는 창구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자마 옵설몰로지(JAMA Ophthalmology)'에 게재됐다.
미국 버지니아대 의과대학 마이클 쿠식 박사 연구팀은 2024년 7~8월 미국 한 대학병원 망막클리닉을 찾은 제1형 또는 제2형 당뇨병 성인 환자 172명을 대상으로 혈압을 측정하고, 고혈압 병력과 혈압 관리 상태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분석 결과, 정상 혈압인 환자는 전체의 8.1%에 불과했다. 환자 절반 이상인 91명(52.9%)은 2기 고혈압이었고, 18명(10.5%)은 고혈압 응급 상태였다. 특히 고혈압 진단을 받은 적이 없는 환자 28명 가운데 24명은 정상 범위를 벗어난 혈압을 보였다. 이 중 10명은 2기 고혈압, 3명은 고혈압 응급 상태였다.
대상자 83.7%는 이미 고혈압 진단을 받은 상태였으며, 이 가운데 91%는 항고혈압제를 복용하고 있었다. 하지만 고혈압 진단 환자의 약 80%는 자신의 혈압 조절 상태를 '양호' 또는 '매우 양호'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실제로는 79.9%가 1기 이상 고혈압 상태였다.
고혈압은 당뇨병 환자의 당뇨망막병증 진행을 촉진하고 시력을 위협하는 합병증 위험을 높이는 주요 위험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진은 정기적으로 안과를 방문하는 당뇨병 환자가 많은 만큼, 안과 외래가 조절되지 않은 고혈압을 조기에 발견하는 창구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자마 옵설몰로지(JAMA Ophthalmology)'에 게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