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면 세균막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려면 특정 기법이나 도구보다 치아를 충분한 시간 동안 꼼꼼히 닦는 것이 중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치면 세균막은 음식물 찌꺼기와 세균이 섞여 있는 얇은 막이다. 치면 세균막이 빨리 제거되지 않으면 세균이 점차 아래로 내려오면서 잇몸 속으로 들어가고, 치아 뿌리에 염증을 일으킬 수도 있다.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연구팀은 20~80세 성인 88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행동 분석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참가자들의 칫솔질 시간과 동작, 칫솔이 닿는 면적 등을 상세히 기록하고, 칫솔모의 마모 상태와 치약 사용량도 함께 측정했다. 이어 양치 후 치아에 남은 세균막의 양을 전문 평가 지표로 수치화한 뒤, 각 요인이 세균막 제거에 미치는 영향을 복합 통계 기법으로 종합 분석했다.
연구 결과, '부위별 칫솔질 시간'이 세균막을 줄이는 데 가장 강하게 연관된 요인으로 나타났다. 한 부위를 5초 이상 닦은 치아는 5초 미만으로 닦은 치아보다 세균막 지수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낮았다. 칫솔질 시간과 닦은 부위만이 치면 세균막 감소의 핵심 요인으로 확인됐다. 반면, 특정 칫솔질 방법, 칫솔모 마모 정도, 치약 사용량은 세균막 제거에 뚜렷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특별한 기법의 양치질보다는 모든 치아 면에 시간을 고르게 배분해 닦는 행동 자체가 더 중요하다”며 “효과적인 세균막 관리를 위해서는 한 부위당 최소 5초 이상 충분히 닦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국제학술지 ‘국제 치위생학회지(International Journal of Dental Hygiene)’에 최근 게재됐다.
치면 세균막은 음식물 찌꺼기와 세균이 섞여 있는 얇은 막이다. 치면 세균막이 빨리 제거되지 않으면 세균이 점차 아래로 내려오면서 잇몸 속으로 들어가고, 치아 뿌리에 염증을 일으킬 수도 있다.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연구팀은 20~80세 성인 88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행동 분석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참가자들의 칫솔질 시간과 동작, 칫솔이 닿는 면적 등을 상세히 기록하고, 칫솔모의 마모 상태와 치약 사용량도 함께 측정했다. 이어 양치 후 치아에 남은 세균막의 양을 전문 평가 지표로 수치화한 뒤, 각 요인이 세균막 제거에 미치는 영향을 복합 통계 기법으로 종합 분석했다.
연구 결과, '부위별 칫솔질 시간'이 세균막을 줄이는 데 가장 강하게 연관된 요인으로 나타났다. 한 부위를 5초 이상 닦은 치아는 5초 미만으로 닦은 치아보다 세균막 지수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낮았다. 칫솔질 시간과 닦은 부위만이 치면 세균막 감소의 핵심 요인으로 확인됐다. 반면, 특정 칫솔질 방법, 칫솔모 마모 정도, 치약 사용량은 세균막 제거에 뚜렷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특별한 기법의 양치질보다는 모든 치아 면에 시간을 고르게 배분해 닦는 행동 자체가 더 중요하다”며 “효과적인 세균막 관리를 위해서는 한 부위당 최소 5초 이상 충분히 닦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국제학술지 ‘국제 치위생학회지(International Journal of Dental Hygiene)’에 최근 게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