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근경색·뇌졸중 위험 높여” 의사들 안 먹는 음식 7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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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된 식품이나 당분 혹은 나트륨 함량이 높은 식품은 되도록 섭취하지 않는 게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의사들이 피하는 음식은 어떤 게 있을까? 대부분 가공된 식품, 당분과 나트륨 함량이 높은 식품 등이다. 실제로 미국의약국(FDA)과 미국심장협회(AHA)도 해당 식품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최근 인도 일간지 타임스오브인디아(The Times of India)에서는 많은 의사들이 피하는 식품 일곱 가지를 소개했다.

▶설탕이 많이 든 음료=탄산음료, 아이스티, 과일음료, 에너지음료 등은 과도하게 마시기 쉽다. 하지만, 당이 많이 든 음료를 자주 섭취하면 체중 증가, 당뇨병, 심장질환, 충치 등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실제로 미국심장협회 역시 가당 음료가 첨가당의 주요 공급원이라고 지적한다.

▶가공육=가공육은 일반적으로 나트륨 함량이 매우 높은 식품으로 꼽힌다. 또 먹음직스러운 색을 내기 위해 발색제를 넣는 경우가 있는데, 이 과정에서 아질산염이 체내에서 니트로소아민으로 바뀔 수 있다. 또 가공육은 리스테리아균에 오염될 위험도 있는데, 냉장 보관만으로는 균이 제거되지 않는다. 임산부, 노인,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반드시 가열 후 섭취해야 한다.

▶즉석조리식품=냉동 피자나 즉석 파스타류 등은 간편식으로 편리하게 섭취할 수 있지만, 건강 측면에서는 좋지 않다. 미국심장협회는 냉동 피자와 즉석 파스타류 등을 대표적인 초가공식품으로 분류하며 나트륨, 첨가당, 건강하지 않은 지방 함량이 높을 수 있다고 경고한다.

▶컵라면=컵라면 역시 간편하지만, 대표적인 나트륨 폭탄 음식이다.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혈압을 상승시켜 고혈압을 유발하고, 심하면 심장마비나 뇌졸중 등 심혈관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감자칩 등 짠 과자=감자칩, 크래커, 짭짤한 과자류 역시 의사들이 자주 피하는 식품이다. 이들은 나트륨 함량이 높을 뿐 아니라 소금, 정제 탄수화물, 지방이 조합돼 과식을 유도하기 쉽다. 한 번 먹기 시작하면 권장 섭취량을 훌쩍 넘기기 쉽고, 영양소는 적은 반면 열량은 높다.

▶쿠키 등 달콤한 디저트=쿠키, 케이크 등과 같은 달콤한 디저트 역시 첨가당의 주요 공급원으로 꼽힌다. 의사들은 매일 먹는 습관을 경계한다. 미국심장협회는 첨가당 섭취량을 하루 총열량의 6% 이하로 제한할 것을 강조한다.

▶당 함량 높은 요거트=요거트는 건강식으로 잘 알려졌다. 하지만, 과일 맛 요거트나 마시는 요거트는 그렇지 않다. 상당량의 설탕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플레인 요거트에 과일을 직접 넣어 먹는 방법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