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도 될까요?]
갑상선암 치료 중이라면 요오드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수술 후 방사성 요오드 치료를 받고 있다면, 치료 기간에는 다시마나 미역 등 해조류 섭취를 삼가야 한다.
◇치료 전후 2주, 저요오드식 지켜야
갑상선 세포는 요오드를 흡수해 갑상선 호르몬을 만든다. 방사성 요오드 치료는 이 성질을 역이용해 보이지 않는 미세 암세포나 잔여 갑상선 조직을 파괴하는 치료법이다. 일반 요오드 대신 화학적 성질이 같은 방사성 요오드를 복용하면 암세포에 흡수된 방사성 요오드가 방사선을 방출해 암세포를 정밀 타격한다.
방사성 요오드 치료 중이라면, 치료 전후 2주간은 해조류를 먹어선 안 된다. 암세포의 방사성 요오드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서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유방갑상선외과 남유희 전문의는 “우리 몸이 일반 요오드로 가득 차 있으면 치료를 위해 투여한 방사성 요오드가 암세포에 흡수되지 못한 채 배출돼 치료 효과가 떨어진다”며 “이 시기만큼은 철저하게 저요오드식을 지켜야 한다”고 했다.
◇갑상선에 영향을 주지 않는 섭취량은?
성인의 하루 요오드 섭취 권장량은 150㎍이며, 하루 상한 섭취량은 2400μg이다. 남유희 전문의는 “건조 미역 1g에 100~200㎍의 요오드가 들어있으므로 일반적인 가정식 식탁에 오르는 해조류 반찬은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고 했다. 미역국을 하루에 한두 번 대접으로 섭취하는 것으로는 상한 섭취량을 초과하지 않으므로 지나치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다만, 미역국을 매일 세 끼 먹으면서 다시마 쌈을 곁들이고, 미역귀 추출물이나 다시마 환까지 챙겨 먹는 식의 극단적인 과다 섭취는 안 된다. 남유희 전문의는 “한국인은 이미 김, 미역, 국물용 멸치 육수 등 일상적인 식단을 통해 충분한 양의 요오드를 섭취하고 있다”고 했다. 여기에 고농축 건강기능식품까지 다량 복용하면 갑상선 호르몬 생산 체계에 교란이 생겨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나 항진증, 갑상선염이 발생할 수 있다.
◇치료 전후 2주, 저요오드식 지켜야
갑상선 세포는 요오드를 흡수해 갑상선 호르몬을 만든다. 방사성 요오드 치료는 이 성질을 역이용해 보이지 않는 미세 암세포나 잔여 갑상선 조직을 파괴하는 치료법이다. 일반 요오드 대신 화학적 성질이 같은 방사성 요오드를 복용하면 암세포에 흡수된 방사성 요오드가 방사선을 방출해 암세포를 정밀 타격한다.
방사성 요오드 치료 중이라면, 치료 전후 2주간은 해조류를 먹어선 안 된다. 암세포의 방사성 요오드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서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유방갑상선외과 남유희 전문의는 “우리 몸이 일반 요오드로 가득 차 있으면 치료를 위해 투여한 방사성 요오드가 암세포에 흡수되지 못한 채 배출돼 치료 효과가 떨어진다”며 “이 시기만큼은 철저하게 저요오드식을 지켜야 한다”고 했다.
◇갑상선에 영향을 주지 않는 섭취량은?
성인의 하루 요오드 섭취 권장량은 150㎍이며, 하루 상한 섭취량은 2400μg이다. 남유희 전문의는 “건조 미역 1g에 100~200㎍의 요오드가 들어있으므로 일반적인 가정식 식탁에 오르는 해조류 반찬은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고 했다. 미역국을 하루에 한두 번 대접으로 섭취하는 것으로는 상한 섭취량을 초과하지 않으므로 지나치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다만, 미역국을 매일 세 끼 먹으면서 다시마 쌈을 곁들이고, 미역귀 추출물이나 다시마 환까지 챙겨 먹는 식의 극단적인 과다 섭취는 안 된다. 남유희 전문의는 “한국인은 이미 김, 미역, 국물용 멸치 육수 등 일상적인 식단을 통해 충분한 양의 요오드를 섭취하고 있다”고 했다. 여기에 고농축 건강기능식품까지 다량 복용하면 갑상선 호르몬 생산 체계에 교란이 생겨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나 항진증, 갑상선염이 발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