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매운 음식으로 해소하려는 사람들이 있다. 대표적으로 마라탕이나 훠궈 등이 있다. 매운 음식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된다. 매운맛을 내는 성분인 캡사이신, 알리신 등이 우리 몸의 고온 감지 수용체 TRPV1을 자극하고 이에 대한 반응으로 뇌가 엔도르핀을 분비하기 때문이다. 엔도르핀은 천연 진통제로 작용하며 통증을 완화하고 기분을 좋게 한다.
하지만 반복해서 많은 양을 먹으면 위가 망가진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지식한상’에 출연한 여의도성모병원 응급의학과 최석재 교수는 “매운 음식을 반복적으로 먹게 되면 위염이 생기는데, 이를 우습게 보면 안 된다”며 “위축성 위염으로 이어진다면 위암 확률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위축성 위염은 말 그대로 위 점막이 위축돼 생기는 위염이다. 때에 따라 위상피세포가 없어진 자리에 정상피세포가 생기면서 장상피화생(위염이 장기간 지속돼 위세포가 소장 또는 대장세포로 대체되는 현상)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이러한 장상피화생의 바탕 위에 암 전구단계인 선종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선종은 시간이 지나면 위암으로 발전하게 된다. 위축성 위염은 위암 발생 가능성을 높이는 첫 단계라고 볼 수 있다.
관련 연구 결과도 있다. 서울아산병원 연구에 따르면, 캡사이신 자체가 발암물질은 아니지만 캡사이신을 과다하게 섭취하면 자연살해세포의 세포질 과립방출 기능장애를 일으켜 암 발생을 촉진한다.
스트레스를 받더라도 매운 음식은 피하자. 최석재 교수는 “스트레스를 풀려고 먹은 음식들은 위벽에는 분명한 스트레스가 된다”고 말했다. 매운 음식을 정 못 참겠다면, 먹은 후 시원한 우유를 마시는 것도 방법이다. 2019년 ‘영국 물리학회 투고 논문집-지구 및 환경과학’에는 25~27도인 미지근한 우유나 36~38도인 따뜻한 우유보다 1.5~3도의 차가운 우유가 매운맛을 더 효과적으로 완화해줬다는 연구 결과가 실렸다.
하지만 반복해서 많은 양을 먹으면 위가 망가진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지식한상’에 출연한 여의도성모병원 응급의학과 최석재 교수는 “매운 음식을 반복적으로 먹게 되면 위염이 생기는데, 이를 우습게 보면 안 된다”며 “위축성 위염으로 이어진다면 위암 확률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위축성 위염은 말 그대로 위 점막이 위축돼 생기는 위염이다. 때에 따라 위상피세포가 없어진 자리에 정상피세포가 생기면서 장상피화생(위염이 장기간 지속돼 위세포가 소장 또는 대장세포로 대체되는 현상)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이러한 장상피화생의 바탕 위에 암 전구단계인 선종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선종은 시간이 지나면 위암으로 발전하게 된다. 위축성 위염은 위암 발생 가능성을 높이는 첫 단계라고 볼 수 있다.
관련 연구 결과도 있다. 서울아산병원 연구에 따르면, 캡사이신 자체가 발암물질은 아니지만 캡사이신을 과다하게 섭취하면 자연살해세포의 세포질 과립방출 기능장애를 일으켜 암 발생을 촉진한다.
스트레스를 받더라도 매운 음식은 피하자. 최석재 교수는 “스트레스를 풀려고 먹은 음식들은 위벽에는 분명한 스트레스가 된다”고 말했다. 매운 음식을 정 못 참겠다면, 먹은 후 시원한 우유를 마시는 것도 방법이다. 2019년 ‘영국 물리학회 투고 논문집-지구 및 환경과학’에는 25~27도인 미지근한 우유나 36~38도인 따뜻한 우유보다 1.5~3도의 차가운 우유가 매운맛을 더 효과적으로 완화해줬다는 연구 결과가 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