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로 이어진다”… 백지연 꼽은 ‘의외의 원인’, 뭘까?

입력 2026.06.02 10:50

[스타의 건강]

백지연 나오는 화면
방송인 백지연(61)이 치매를 유발할 수 있는 의외의 원인을 소개했다./사진=백지연 유튜브 채널 캡처
방송인 백지연(61)이 치매를 유발할 수 있는 의외의 원인을 소개했다.

지난 1일 백지연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하찮게 여기는 거를 하찮게 여기면 안 된다”며 “대표적인 게 구강 관리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침저녁으로 치실, 양치, 혀 클리너를 하라”라며 “내 입속에 있는 세균이 잇몸을 통해서 안 좋은 영향을 끼친다”고 했다.

구강이 깨끗하지 않으면 각종 건강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고 강조한 백지연은 “잇몸 염증을 방치하면 심혈관질환에 안 좋고, 치매로도 이어질 수 있다”며 “6개월에 한 번은 스케일링을 받고 치아 검진을 받는 게 좋다”고 말했다.

실제로 구강 건강이 뇌 건강과 관련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미국 연구진은 잇몸병과 충치가 있는 사람은 허혈성 뇌졸중 위험이 86% 높다는 사실을 밝혀다. 또 잇몸 질환 환자는 뇌 백질 손상 위험이 큰데, 이는 기억력, 사고력, 균형 감각 저하와 직접 연결된다. 연구진들은 하루 3회 양치와 치실 사용만으로도 치매를 포함한 50여 가지 질환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강조한다.

건강한 구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평소 딱딱하고 질긴 음식을 피하는 게 좋다. 오징어나 육포처럼 질긴 음식은 씹는 과정에서 잇몸에 큰 부담을 주고, 섬유질이 치아 사이에 끼면 쉽게 제거되지 않는다. 한쪽으로만 음식을 씹는 편측저작 습관 역시 잇몸에 지속적인 부담을 줘 손상을 키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