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암들이 그렇듯이 대장암도 예방이 중요하다. 특히 식단을 통해 염증 단계에서 암으로 넘어가는 걸 차단하는 방법도 있다. 외신 ‘이팅웰(EatingWell)’이 텍사스 A&M 대학교 연구팀 논문을 인용했다. 이에 따르면 오메가-3 지방산과 발효성 식이섬유를 함께 섭취할 경우, 대장에서 비정상 세포를 제거하는 과정이 활성화될 가능성이 커진다.
연구팀은 50~75세 건강한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하루 7.7g의 오메가-3 지방산과 33g의 수용성 식이섬유를 섭취했고, 대조군으로는 말토덱스트린과 옥수수유를 섭취했다. 각 실험은 30일간 진행됐으며, 중간에 60일의 휴지기를 두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구진은 참가자의 대변에서 떨어져 나온 대장 세포를 분석해 장 내 변화를 추적했다.
그 결과, 오메가-3와 식이섬유를 함께 섭취한 그룹에서는 ‘페롭토시스’와 관련된 유전자 발현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페롭토시스는 비정상적인 세포를 스스로 제거하는 일종의 세포 사멸 기전으로, 암 발생을 억제하는 중요한 방어 시스템이다. 반면 대조군에서는 이러한 보호 경로가 억제되는 경향이 관찰됐다.
식이섬유는 장내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면서 ‘부티르산’이라는 물질을 생성하는데, 이 물질은 장 세포의 항염 및 항암 작용에 관여한다. 여기에 오메가-3 지방산이 결합하면 세포막과 산화 반응에 영향을 주고, 결과적으로 비정상 세포를 제거하는 신호가 강화된 것으로 연구팀은 추정했다.
다만 연구 대상이 30명으로 소규모였고, 모두 건강한 성인이었기 때문에 실제 대장암 환자나 고위험군에서도 동일한 효과가 나타나는지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오메가-3와 식이섬유를 함께 섭취하는 식습관이 대장암 예방에 간접적으로 도움이 될 거라는 예상을 할 수 있다. 오메가-3는 연어, 고등어, 정어리 같은 등푸른 생선에 풍부하며, 식이섬유는 사과, 양파, 귀리, 보리 등에 많이 들어 있다. 오메가-3와 식이섬유가 풍부한 재료들을 활용해 식단을 구성하면 대장암 예방에 일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이 연구는 국제학술지 ‘영양학 저널(The Journal of Nutritio)’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50~75세 건강한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하루 7.7g의 오메가-3 지방산과 33g의 수용성 식이섬유를 섭취했고, 대조군으로는 말토덱스트린과 옥수수유를 섭취했다. 각 실험은 30일간 진행됐으며, 중간에 60일의 휴지기를 두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구진은 참가자의 대변에서 떨어져 나온 대장 세포를 분석해 장 내 변화를 추적했다.
그 결과, 오메가-3와 식이섬유를 함께 섭취한 그룹에서는 ‘페롭토시스’와 관련된 유전자 발현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페롭토시스는 비정상적인 세포를 스스로 제거하는 일종의 세포 사멸 기전으로, 암 발생을 억제하는 중요한 방어 시스템이다. 반면 대조군에서는 이러한 보호 경로가 억제되는 경향이 관찰됐다.
식이섬유는 장내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면서 ‘부티르산’이라는 물질을 생성하는데, 이 물질은 장 세포의 항염 및 항암 작용에 관여한다. 여기에 오메가-3 지방산이 결합하면 세포막과 산화 반응에 영향을 주고, 결과적으로 비정상 세포를 제거하는 신호가 강화된 것으로 연구팀은 추정했다.
다만 연구 대상이 30명으로 소규모였고, 모두 건강한 성인이었기 때문에 실제 대장암 환자나 고위험군에서도 동일한 효과가 나타나는지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오메가-3와 식이섬유를 함께 섭취하는 식습관이 대장암 예방에 간접적으로 도움이 될 거라는 예상을 할 수 있다. 오메가-3는 연어, 고등어, 정어리 같은 등푸른 생선에 풍부하며, 식이섬유는 사과, 양파, 귀리, 보리 등에 많이 들어 있다. 오메가-3와 식이섬유가 풍부한 재료들을 활용해 식단을 구성하면 대장암 예방에 일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이 연구는 국제학술지 ‘영양학 저널(The Journal of Nutritio)’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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