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kg 감량’ 이석훈, “매일 ‘이것’ 먹으니 빠졌다”… 뭐지?

입력 2026.06.04 03:00

[스타의 건강]

이석훈 나오는 화면
가수 이석훈(42)이 과거 36kg 감량 일화를 고백했다./사진=KBS2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성시경이 고막남친’ 캡처
가수 이석훈(42)이 과거 36kg 감량 일화를 고백했다.

지난 5월 29일 방송된 KBS2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성시경이 고막남친’에 출연한 이석훈은 “제가 제일 파이팅할 때가 100kg이었다”며 “살면서 세 자리 몸무게를 찍어본 사람은 세상에 많이 없다”고 말했다.

데뷔를 앞두고 본격적인 다이어트를 시작했다는 이석훈은 “데뷔하기 한두 달 전에 대표님이 저를 보시고 ‘살 좀 빼자’고 하셨다”며 “당시 80kg대였던 몸무게를 64kg으로까지 감량해 총 36kg을 뺐다”고 했다.

다이어트 식단과 관련해서는 “하루 세 끼를 먹는데 한 끼에 방울토마토 한 줌, 달걀 두 개, 작은 고구마 한 개를 먹었다”며 “그렇게 먹으니 한 달에 15kg이 빠졌다”고 말했다.

방울토마토, 달걀, 고구마는 모두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다. 방울토마토는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와 수분이 풍부해 포만감을 높이는 데 좋고, 달걀은 단백질이 풍부해 근육량 유지와 식욕 조절에 도움이 된다. 실제로 스페인 카스티야라만차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일주일 달걀 섭취량이 많은 사람일수록 체질량 지수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고구마는 복합탄수화물로 소화와 흡수가 비교적 천천히 이뤄진다.

다만 극단적인 다이어트는 위험할 수 있다. 이석훈은 “초고속 감량 후 부작용을 겪었다”며 “몸에 온갖 안 좋은 건강 문제들, 신장이 나빠지고 주름이 생기는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고 말했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한 달에 체중의 1~4%를 감량하는 것이 좋다. 단백질과 건강한 지방, 비타민 등을 골고루 섭취하고,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