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보다 항산화 물질 풍부” 과일 5가지, 뭘까?

입력 2026.05.26 17:10
블랙베리 사진
사진=클립아트코리아
항산화 물질은 체내에서 발생하는 활성산소를 억제해 산화 스트레스를 줄인다. 이는 심혈관질환, 당뇨병, 암 등 만성질환 예방뿐 아니라 뇌 건강 유지와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을 준다. 항산화물질은 비타민 C·E와 같은 미량 영양소부터 폴리페놀 같은 식물성 화합물까지 종류가 다양하다. 이 가운데 폴리페놀은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되어 단쇄지방산 생성을 촉진하고, 이를 통해 면역 그리고 뇌 건강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녹차는 대표적인 항산화 식품으로 언급된다. 일반적으로 녹차 한 컵에는 약 50~100mg의 항산화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외신 ‘리얼 심플(Real Simple)’이 이보다 항산화 물질을 더 많이 함유한 과일들을 소개했다.

▶사과=작은 사과 한 개에는 57~82mg의 항산화 성분이 들어 있다. 케르세틴 등 폴리페놀과 비타민C가 풍부해 면역력 강화와 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 껍질 그대로 바로 먹을 수 있어 손질하기도 쉬운 대표적인 항산화 식품이다.

▶블랙베리=100g 기준 최대 400mg 이상의 항산화 성분을 함유했다. 안토시아닌과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해 ▲항염 ▲심혈관 건강 ▲눈 건강에 좋다. 가볍게 세척하는 것만으로도 곧장 섭취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자몽=비타민C와 플라보노이드가 결합된 형태로 항산화 효과를 내는 과일이다. 면역력 강화와 대사 건강에 도움을 주며, 간단하게 껍질을 까서 먹으면 된다. 

▶석류=석류 주스 반 컵에는 약 240mg의 항산화 성분이 있다. 엘라지탄닌 등 고농도 폴리페놀이 특징으로, 항염 및 심혈관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주스나 과육 형태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자두(프룬 포함)=자두 한 개에는 최대 242mg의 항산화 성분이 들어 있으며, 당분을 조심한다면 건조한 자두 형태로 먹어도 좋다. 장 건강과 항염 작용에 효과적이며, 계절과 관계없이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