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 마른 이유 있었다… 집에서 ‘이것’ 하던데?

입력 2026.05.19 10:35

[스타의 건강]

장원영
아이돌 그룹 ‘아이브’의 멤버 장원영(21)이 하루 루틴을 공개했다./사진=유튜브 채널 ‘에스콰이어 코리아’ 캡처
아이돌 그룹 ‘아이브’의 멤버 장원영(21)이 하루 루틴을 공개했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에스콰이어 코리아’에는 ‘장원영, 장원영 되는 주파수 방어 중단?’이라는 제목의 영상에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장원영은 하루 루틴을 묻는 질문에 “잘 안 눕는다”며 “보통 밖에 있어서 더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스트레칭도 한다”라며 “정리하는 걸 좋아해서 정리도 하고”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집에 있으면 너무 바쁘다”라며 “집에서 할 일이 너무 많다”라고 했다.

장원영처럼 집 안에서도 자주 움직이면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 사람의 몸은 서 있거나 움직일 때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근육을 사용한다. 반면 오랜 시간 누워 있으면 근육 사용량이 줄고 에너지 소비도 감소한다. 특히 식사 직후 바로 눕는 습관은 소화 기능을 떨어뜨리고 위산 역류를 유발할 수 있으며, 사용되지 않은 에너지가 지방으로 축적될 가능성도 커진다. 활동량이 부족한 상태가 장기간 이어지면 근육량이 감소하고 기초대사량 역시 낮아져 체중이 쉽게 늘 수 있다. 거창한 운동이 아니더라도 서서 통화하거나, 집안일을 자주 하고, 가까운 거리는 직접 움직이는 등의 생활 습관만으로도 에너지 소비량을 늘릴 수 있다. 이런 작은 활동이 반복되면 하루 전체 칼로리 소모량에도 적지 않은 차이가 생긴다.

실제로 생활 속 움직임과 체중의 연관성을 보여주는 연구 결과도 있다.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Science)’에 게재된 연구에서는 마른 체형 성인 10명과 경도 비만 성인 10명의 일상 활동을 10일 동안 비교했다. 그 결과, 비만 그룹은 마른 그룹보다 하루 평균 약 164분 더 오래 앉아 있었고, 마른 그룹은 걷기나 서 있기 같은 일상 활동만으로 하루 평균 약 350kcal를 더 소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체중 차이가 운동 여부보다 평소 생활 속 활동량 차이와 더 밀접하게 관련돼 있다고 분석했다.

스트레칭 역시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되는 습관 중 하나다. 스트레칭은 굳어 있는 근육을 이완시키고 혈액순환과 림프 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 부종 완화에 도움을 준다. 부종이 방치되면 셀룰라이트나 만성 염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스트레칭은 근육의 움직임 범위를 넓혀 일상 활동이나 운동을 할 때 더 많은 근육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돕고, 에너지 소비 효율을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