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윤, ‘부화 직전 오리알’ 요리 먹었다… 대체 무슨 맛?

입력 2026.05.15 16:47

[스타의 건강]

김혜윤 모습
김혜윤이 필리핀 현지 보양식인 '발롯'을 먹었다./사진=tvN ‘언니네 산지직송 in 칼라페’ 캡처
배우 김혜윤(29)이 필리핀 현지 보양식을 체험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예능 ‘언니네 산지직송 in 칼라페’에서는 염정아, 박준면, 덱스, 김혜윤, 이시언의 필리핀 보홀 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됐다. 제작진은 중식 외식권이 걸린 게임에 앞서 필리핀 전통 보양식인 ‘발롯’을 준비했다. 김혜윤은 “위쪽만 먼저 먹어보겠다”며 오리알 껍데기를 깨고 소금과 식초를 곁들여 안의 국물을 먼저 먹었다. 이어 “삶은 달걀 먹을 때 나는 물맛에 식초랑 소금이 더해진 느낌”이라며 “생각보다 특별한 맛은 아니다”라고 했다.

김혜윤이 먹은 발롯은 부화 직전의 오리알을 삶아 먹는 음식이다. 필리핀을 비롯해 베트남·캄보디아·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지역에서 흔히 먹는다. 발롯은 먼저 껍질을 깨 국물을 마신 뒤 안에 있는 새끼 오리를 통째로 먹는 방식으로, 쉽게 도전하기 어렵다. 필리핀에서는 스태미나 강화와 피로 해소에 도움을 주는 보양식으로 여겨진다.

오리알에는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다. 오리알은 달걀보다 고형분과 지방 함량이 높다. 비타민A·비타민B군·무기질 함량도 풍부하다. 특히 비타민A는 호흡기와 위장관 점막이 정상 기능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또 오리알에 들어 있는 불포화지방산은 염증을 촉진하는 프로스타글란딘 생성을 억제해 기관지 건강에 좋다. 오리알 한 개(약 70g)에는 하루 권장섭취량의 약 1.5배에 해당하는 비타민B12가 들어 있다. 이는 악성 빈혈과 치매 예방에 도움 된다.